TV 드라마

‘월계수’ 이세영, 박준금 걱정에 좌불안석…가출은 '진행형'

입력 2017-02-05 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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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세영이 박준금 걱정에 집을 찾아갔다.

5일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은숙(박준금 분)과 태양(현우 분) 문제로 대립하면서도 엄마의 건강을 걱정하는 효원(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효원은 집 앞까지 가놓고도 은숙을 볼 용기가 나지 않아 발걸음을 돌렸다. 여기서 집에 들어가는 것이 뜻을 굽히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러나 마침 출근을 하려던 지연(차주영 분)이 대문으로 나오며 효원을 발견하게 됐다.

지연은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은숙이 힘겨워 한다고 알렸다. 이어 “고작 강태양같은 남자 때문에 그러는 거, 지금이야 그 사람 없으면 죽을 거 같겠지만 다 한때에요. 지나고 나면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눈에 콩깍지가 단단히 씌었을까’ 할걸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효원에게 이런 말이 통할 리 없었다. 효원은 “내가 진줄 아나”라고 콧방귀를 뀌면서도 은숙에게 가져다 주려고 사온 케이크를 내밀었다. 출근하러 나왔는데 어떻게 다시 가져다주냐는 지연의 말에 효원은 “출근길에 생각나서 샀다고 하라”며 일방적으로 품에 케이크를 안기고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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