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미쓰에이 수지에 이어 이번엔 씨스타 소유다. JYP와 SM에 이어 스타쉽과 SM의 만남이다.
6일 오후 씨스타 소유와 엑소 백현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이 공개됐다. 소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X백현의 컬레버레이션 음원은 2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약 1년 전 백현은 수지와의 듀엣곡 '드림(Dream)'을 발표했다. 당시 두 가수의 만남은 박근태 작곡가의 프로젝트로 진행됐고 그만큼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엑소와 미쓰에이에 각각 소속돼있는 두 사람은 듀엣곡 ’드림‘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확실히 보여줬다.
지난해 초 발매된 ‘드림’은 연말 시상식 상을 휩쓸기도 했다. '2016 MAMA'에서 베스트 컬래버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받으며 오랜 기간 꾸준히 받은 사랑을 입증했다.
이번엔 소유다. 앞서 수지와 달달한 음색을 선보인 백현은 스타쉽엑스의 프로젝트를 통해 컬래버레이션의 대표주자 소유를 만나게 됐다. 이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정기고와의 ‘썸’을 시작으로 유승우, 헨리, 10cm 권정열, 브라더수, 어반자카파 권순일 등 장르 불문, 가수 불문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 왔다.
두 사람의 목소리 조화에도 기대가 높다. 미성에 가까운 백현의 목소리와 허스키한 듯 아련함을 풍기는 소유의 목소리가 더해져 어떤 사랑 노래 혹은 이별 노래를 부르게 될 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해가 듀엣곡 ‘드림’의 해였다면 올해의 듀엣곡은 소유X백현이 차지할 수 있을까. 오는 2월 중 발표될 소유X백현의 컬래버레이션 곡이 연말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