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멤버 변화를 겪은 VAV가 가요계 재도약을 할 수 있을까.
최근 보이그룹 VAV는 멤버 재편을 겪었다. 2015년 11월 데뷔한 VAV는 지난해 4월 제한 합류 후 7인조로 선보였지만 새롭게 합류하게 된 제한은 연기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으며 뒤이어 겨울까지 팀을 떠나게 됐다.
이에 제한, 겨울의 빈자리는 또 다른 새로운 얼굴로 채워지게 됐다. 6일과 7일 VAV의 소속사 A TEAM 측은 새 멤버 에이노와 로우 영입 소식을 연이어 알리며 재편 후의 모습을 기대케 하고 있다.
VAV는 지난해 연말 '언더 더 문라이트(UNDER THE MOONLIGHT)'를 발매하며 웹툰 작가 하일권과의 컬래버레이션을 비롯,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게임을 동시에 오픈하는 등 화려하게 데뷔했다. 하지만 2015년 데뷔 후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이 사실.
아이돌 레드오션 속에 살아남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VAV는 지난해 5월 2집 발매 쇼케이스에서 “1집에서는 저희 매력을 제대로 선보일 기회가 적었다. 그래서 2집에서는 제대로 보여주자는 각오를 바로 잡았다. 신화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오래가고 싶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몇 번의 멤버 재편이 있었지만 VAV는 새 멤버 투입을 통한 재도약을 꾀했다. 이에 새롭게 합류한 에이노와 로우가 VAV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에이노는 앞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에이노는 본명 노윤호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노 머시(No Mercy)'에 출연했지만 아쉽게 탈락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노윤호의 합류는 VAV의 재도약을 알릴 수 있는 특별한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시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팬이 된 이들은 노윤호의 데뷔를 간절히 원했을 터. 노윤호가 아닌 에이노로 얼마나 성장했을 지에 대한 기대감도 더한다.
A TEAM 측은 연이어 새 멤버를 공개하며 VAV가 다양한 변화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VAV가 2월 중 컴백하는 가운데, 새 멤버와의 시너지를 통해 재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존 멤버들의 바람처럼 ‘오래 가는 그룹’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