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임당' 이영애X송승헌X오윤아, 운명처럼 재회한 세 남녀(종합)

입력 2017-02-08 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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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사임당’ 송승헌과 이영애가 재회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일기’(이하 사임당)에서는 한양으로 향하는 사임당(이영애 분)과 이겸(송승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임당은 이사를 앞두고 본가를 둘러봤다. 그러다 과거 이겸으로부터 받은 물건을 발견했다. 금강산도 등을 떼어서는 이겸에게 돌려줬다. 하지만 그 날은 이겸의 혼삿날이었다. 사임당에게 선물했던 물건을 돌려받은 이겸은 “모르는 물건”이라며 화를 낸 후 사임당에게 돌려주라고 했다. 이후 혼사 도중 말을 타고 달려 사임당이 한양으로 떠나는 모습을 지켜봤다. 여전히 사임당을 그리워했다.

한양에 도착한 사임당과 가족들은 길바닥에 나앉을 위기에 처했다. 이사하기로 한 집에 누군가가 있던 걸. 알고 보니 남편 이원수(윤다훈 분)는 보증 선 게 잘못되어 급전이 필요했고 집을 처분했던 것이다. 사임당은 가진 돈을 털어 쓰러져 가는 집을 얻었다.

그 무렵 이겸도 한양으로 향했다. 그는 중종(박종환 분)에 “혼인을 취소시켜 달라”고 말했다. 곁에서 이겸의 이야기를 듣던 관리들은 “절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종친은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분노했다.

이에 이겸은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홀로 있게 될 사람을 헤아려 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민지형(최철호 분)은 이겸을 거들었고, 중종은 이겸을 곁에 두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혼인을 취소해 주겠노라 결정했다.

휘음당 최씨(오윤아 분)은 이겸이 한양에 왔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속으로 반가워 했다. 그러나 몇십년 만에 마주한 순간 이겸이 “처음 뵙겠다”고 인사하자 씁쓸해 했다.

이후 이겸은 시장을 거닐다 자신이 사임당에게 선물한 물건을 발견했다. 이후 사임당의 집을 찾아갔고, 사임당은 말 없이 자신을 바라보는 이겸을 바라봤다.

한편 지윤은 남편 사업 실패로 재정난에 시달려 대리운전에 나섰다가 술취한 고객에게 변을 당하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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