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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강하늘 "박보검과 미담 배틀? 정말 착해 비교불가"

입력 2017-02-09 09: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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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강하늘이 박보검과 미담 배틀 제안을 거절했다.

배우 강하늘은 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제작 이디오플랜) 인터뷰를 갖고 박보검과 미담배틀을 부추기자 손사래를 쳤다.

배우 강하늘/사진=오퍼스픽쳐스 제공
배우 강하늘/사진=오퍼스픽쳐스 제공

미담 제조기로 유명한 강하늘은 “미담 제조기 이미지가 부담스럽지 않느냐고 많이들 물어보는데 내가 진짜 가식적으로 산다면 그게 부담스럽고 무겁겠죠. 그렇게 바라봐주는 분들이 잘 봐준 거지 난 개인적으로 편하게 살고 있다. 그런데 그걸 미담이라고 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계 미담 양대산맥 중 한명인 박보검과 미담배틀은 어떠냐고 묻자 강하늘은 “그건 정말 말이 안 된다. 박보검을 직접 제대로 본 적은 없고 이야기는 들은 적 있다. 박보검은 진짜 착하다. 나는 착한 사람이 아니다”고 한사코 거절했다.

그러면서 강하늘은 “그냥 나랑 같이 있는 이 공간이 즐거웠으면 좋겠고, 중요시하는 게 예의라서 그걸 지키고자 노력하는 거다. 내가 듣거나 지켜본 박보검은 진심으로 착한 사람이다. 난 박보검과 비교할 사람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루기도 했던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을 모티프로 정우, 강하늘, 이동휘, 김해숙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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