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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연중' 박형식X이성경, 애니메이션에서 발견한 특급 케미

입력 2017-02-12 07: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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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트롤' 박형식과 이성경이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트롤'의 한국판 더빙을 맡은 박형식과 이성경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트롤'은 트롤 왕국의 긍정공주 파피와 걱정병 친구 브랜치가 우울 종결자 버겐들에게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러 모험을 떠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배우 안나 캔드릭의 목소리 연기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박형식과 이성경은 각각 걱정병 브랜치와 긍정공주 파피의 한국판 버전 더빙을 담당했다.

이날 박형식은 할리우드 배우들보다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한국 말을 또박또박 잘할 수 있다"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성경은 "영어 원작도 보고 저희 더빙판도 봤는데 저희도 꽤 괜찮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첫 더빙 도전인 이성경은 극중 파피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노래까지 훌륭하게 소화했다고. 박형식은 "깜짝 놀라실 거다. 저는 맨 처음에 성우 분들의 목소리인 줄 알았다. 절대 (더빙이) 처음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이성경은 "제가 노래를 좋아하긴 하는데 뽐낼 정도는 아니다. 파피가 생각보다 노래를 너무 많이 부르더라. 즐기는 마음으로 했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박형식은 "저도 즐겼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영화 '트롤'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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