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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장용준 논란 죄송…대변인 위원장직 사퇴"(공식)

입력 2017-02-12 09: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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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방송화면 캡처
Mnet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장제원 의원이 아들 장용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12일 오전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SNS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국민들께 사죄드립니다. 이번 일로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립니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라며 "바른정당 당원들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께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바른정치 해보고자 시작한 지 얼마되지도 않아. 당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대변인직과 부산시당위원장직을 내려놓겠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수신제가를 하지 못한 저를 반성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제원 의원은 "아들 문제 뿐만 아니라 저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도 참회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저를 깊이 수양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무릎꿇고 용서를 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는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이 출연했다. 출중한 랩 실력,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그가 조건만남을 시도하려 했다는 SNS 내용이 공개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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