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인트1분]'사람이 좋다' 김혜영 "방송생활 36년, 매니저는 없다"

입력 2017-02-12 08: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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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김혜영의 롱런비결이 공개됐다.

12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방송인 김혜영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혜영은 또다른 파트너 황기순을 만나기 위해 이동했다.

김혜영은 "황기순은 아침에 만나는 남자, 강석은 점심에 만나는 남자, 내 남편은 저녁에 만나는 남자다"라며 "내가 방송생활을 30년이 넘게 했다. 근데 매니저가 없다. 소속사가 있어본 적이 없다"라며 의외의 사실을 밝혔다.

이를 옆에서 듣던 황기순은 "거의 공무원 수준이다. 정해진 대로다. 굉장히 성실하다. 데뷔 36년 동안 한 번도 잡음이 없다. 나는 좀 컸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혜영은 "더 발전했잖아 대신에"라며 그를 위로(?)했다.

김혜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한 연출자는 그가 방송이 끝나면 항상 제작진 및 스태프들과 밥을 먹는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다른 출연자들은 출연료 이야기를 하는데 김혜영의 출연조건은 함께 식사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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