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디즈니 측이 '알라딘' 실사 영화 캐스팅에 백인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콜라이더는 이같이 보도했다.
'알라딘'의 프로듀서 댄 린은 "나 역시 백인이 아니다.또 할리우드에서 일하게 돼 매우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알라딘'을 처음 연출하기로 했을 때 다양한 버전을 생각했었다. 우리는 '페르시아의 왕자' 같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당시 세계에 확실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페르시아의 왕자'는 주인공이 백인이라는 이유로 화이트워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알라딘' 실사 영화는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디즈니는 이외에도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백설공주' 등의 실사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