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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정글의법칙’ 경리♥강태오, 정글에서 만난 '피지컬 커플'

입력 2017-02-11 06: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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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연 기자] 경리와 강태오가 달달한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경리와 강태오가 훈훈한 케미를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의 후발대 특집은 바로 ‘정친소’였다. ‘정친소’의 의미는 정글에 친구를 소개합니다’였다. 멤버들은각자 절친한 친구와 함께 정글로 떠났다. 딱 한 팀만 빼고 말이다. 바로 경리와 강태오.

네 개의 팀 중에서 유일하게 서로를 몰랐던 경리와 강태오는 생존에 앞서 서로 친해지기에 나섰다. 말을 놓으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산행을 하면서 더욱 친해졌다. 험한 길에 힘들어하는 경리를 강태오가 도와줬던 것. 이에 경리는 “내가 평소에 등산을 싫어하는데 지금은 기분이 이상하다. 이 산행이 꿈같은데 꿈이 안 같다”고 말했다.

이어 비 때문에 절벽 하강 대신 도보 산행을 하게 됐을 때도 강태오의 매너는 빛났다. 비가 와서 경리가 계속 미끄러지자 강태오는 뒤에서 경리의 가방을 밀어줬다. 두 사람은 내려가는 길에 손을 꼭 잡으며 팀워크를 다졌다. 쏟아지는 비를 막기 위해 강태오는 커다란 이파리를 땄다. 이어 경리와 강태오는 이파리를 나눠 쓰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선두에 있던 일행이 경리를 부르자, 경리는 “저희 지금 오붓하게 가고 있으니까 찾지 말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붓하게 길을 걷던 두 사람은 일행을 놓치고 길을 잃었다. 김영철을 크게 부르던 경리는 방향을 찾았지만, 그 방향에는 길이 없었다. 경리는 강태오에게 “너에게 선택지가 있다. 돌아서 가느냐, 여기를 뚫고 가느냐다”고 말했고, 강태오는 후자를 택했다. 길을 뚫고 가는 강태오에게 경리는 “남자다, 멋지다”고 칭찬하며 힘을 북돋았다.

두 사람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줬다. 집을 짓는 과정에서 강태오가 대나무를 쓰러뜨리지 못하자 경리가 나섰다. 경리는 몸을 풀더니 단번에 대나무를 획득했다. 경리와 강태오는 어색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급속도로 친해지며 정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앞으로 경리와 강태오가 또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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