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마리텔’ 민아, 극한직업 모찌 주인편(Ft.전반전1등)(종합)

입력 2017-02-12 00: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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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민아가 반려견 모찌와 함께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86회에는 반려견들과 함께 강형욱을 찾았다 혼란으로 빠져드는 AOA 설현과 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현의 반려견 덩치가 비교적 온순한 반면, 민아의 반려견 모찌는 자유분방한 영혼이었다. 야외에 나서기 전부터 실내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모찌로 인해 민아는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형욱이 우선 모찌를 두고 카메라 앞으로 오라는 말에 민아는 “그래, 네 알아서 해”라고 포기 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형욱은 설현에게 SNS에서 덩치와 함께 춤추는 영상을 봤다며 “둘 다 너무 예쁘더라구요”라고 칭찬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찌의 활약상은 야외에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 힘 좋은 모찌 덕분에 민아는 카메라 앞에 제대로 서보지도 못한 채 훈련소 곳곳을 종횡무진 했다. 강형욱은 모찌가 힘이 좋으니까 자기가 당기면 주인이 당겨질 거라는 걸 알고 있다며 “개한테 끌려가지 않도록 끈을 잡고 간식을 주면서 교육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형욱이 알려준 대로 ‘쪽쪽’를 낸 뒤 몸을 원하는 방향으로 틀자 모찌는 곧잘 따라왔다. 민아가 기뻐할 틈도 없이 설현의 반려견 덩치는 모찌에게 등반을 시도하며 다시 혼란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설현이 덩치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민아는 한쪽에서 배운 것을 실천해보려고 했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강형욱이 할 때와는 또 다르게 모찌가 말을 듣지 않기 시작했다. 두 번째 탈주해버린 모찌를 찾기 위해 민아와 강형욱이 바쁜 사이 설현은 시청자들과 1대1로 인사를 나눴다. 민아는 모찌 때문에 정신이 없는지 장애물 넘기를 해보자는 말에 “제가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비교체험 극과 극’이라며 설현의 반려견과 비교하는 말에 “우리 모찌도 할 수 있어요”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민아의 응원 덕분인지 모찌의 장애물 넘기는 완전히는 아니었지만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 덩치가 장애물 넘기에 도전하는 동안 자유 시간을 갖게 된 민아는 강아지보다 더 신난 듯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민아는 한참을 뛰다 체력이 다됐는지 그제야 “힘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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