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하숙집 딸들' 이미숙 "배우들 숨어있는게 미덕은 아니다"

입력 2017-02-14 11:30:35
    • 복사완료!

민은경 기자
민은경 기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숨어있는 게 미덕은 아니다."

배우 이미숙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 ‘하숙집 딸들’ 제작발표회에서 예능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연기하는 연기자가 예능에 출연한다는 건 생각을 많이 해야되는 부분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연 이미숙은 "이미지를 많이 고수해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예능에서 무너지는 모습, 솔직한 내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사실 선뜻 응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미숙은 "연기를 쭉 오랜 세월 해오다보니 이것도 하나의 장르라 생각한다. 남을 즐겁게 해주는 것도 하나의 연기라 생각할 수 있겠더라. 무엇보다도 내가 예능에 가장 관심도 많았다. 원래 우울한 사람이 아니다. 웃음도 많고 긍정적인 걸 많이 생각하면서 살려고 하는데 요즘은 연기자들도 숨어있는 게 미덕은 아니더라. 그게 요즘 시대의 흐름인 것 같다. 그래서 내가 가장 이 생활을 하면서 도전하는 데 있어 두려워하지 말자라는 게 내가 갖고 있는 생각인데, 좀 더 촉이 떨어지기 전 한 번 도전해보는 게 어떨까란 생각에 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숙은 "마침 배우들만 모아서 한다고 하길래 거기서 내가 1등은 할 수 있을 것 같더라. 해봤더니 만만친 않더라. 그래서 더 재밌는 것 같다. 내 일상이 즐거워졌다. 후배들이 용감한 결정을 내린 것에 있어서 늘 화이팅하자고, 다른 장르고 그들에게 선례가 될 수있는 거니까 열심히, 욕심내지 말고 웃겨보도록 하자고 매주마다 다짐한다"고 전했다. 한편 팜므파탈 안방마님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이와 더불어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과 미숙의 남동생 이수근이 하숙집에서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은 14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