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홍진영과 성혁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32회에는 애교가 넘치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매사에 무덤덤한 남자 성혁의 달달한 케미가 그려졌다.
성혁은 애교의 대명사로 유명한 홍진영의 애교를 ‘프로 의식’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이날도 생활밀착형 애교를 전수했다. 성혁은 홍진영의 애교에 “기계적이다”라고 표현했다가 이내 “프로답다”고 정정하기에 이르렀다. MC들은 이런 성혁에게 홍진영이 직접 애교 상황극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홍진영이 자신의 옆자리에서 애교를 선보이자 성혁은 불안한 듯 초조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이에 “나도 먹고 살라고 한 거야! 좀 웃자! 이렇게 안 받아주는 사람 처음이네”라고 화를 냈다.
그러나 성혁은 얼마 전 함께 일본 아키타에 촬영을 다녀온 키썸보다 홍진영의 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키썸이 예쁘냐고 묻는 말에 아키타가 예쁘다고 대답했다는 성혁에 MC들은 “홍진영이냐 키썸이냐”고 물었다. 성혁은 이에 홍진영이라고 대답하면서도, 홍진영과 아키타를 비교하는 말에는 ‘아키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혁과 홍진영은 tvN 드라마 ‘도깨비’의 한 장면을 함께 연기하기도 했다. 홍진영을 상대로 유행어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를 재현한 성혁은 실제로 설레어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성혁은 자리로 돌아온 후에도 “왜 가슴이 떨렸지? 떨렸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홍진영을 향해 “저 흔들리는 거 봤어요?”라고 물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MC들이 둘이 진짜 뭐 있는 거 아니냐고 놀리는 말에 홍진영은 수줍어하며 손사레를 쳤다.
그런가하면 빼빼로 게임에서도 두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성혁은 무덤덤하게 홍진영에게 다가섰지만 녹화 내내 아옹다옹한 두 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성혁과 홍진영은 결국 빼빼로 게임에서 우승을 거뒀다. 수줍어하면서도 게임에 이긴 것을 기뻐하는 홍진영과 성혁의 표정이 카메라에 그려지며 보는 이들을 흐믓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