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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정경호, 최태준 칼에 찔렸다..살아있을까(종합)

입력 2017-02-15 23: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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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정경호를 제외한 무인도 일행들이 모두 생존자로 나타났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미씽나인'(극본 손황원/연출 최병길) 9회에서는 서준오(정경호 분) 생사가 미궁에 놓였다.

태호항은 "살인 공범이 있다"고 말했다. 라봉희는 "어떻게 저럴 수 있냐"며 태호항이 있는 곳으로 갔다. 태호항은 라봉희(백진희 분)를 윤소희 살인 공범으로 지목했다.

라봉희는 조희경(송옥숙 분)에게 "거짓이 모이면 진실이 되나봐요"라며 "반박할 증거는 없어요. 서준오를 찾아서 틀렸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무인도 무리들은 무전기 신호를 잡았다. 무전기에서는 중국어가 들렸다. 황재국(김상호 분)이 바닷가에서 중국어로 무전을 했고, 지나가던 어선이 신호를 잡았다. 세 사람은 배를 발견하고 구조 신호를 보냈다.

그 순간, 죽은 줄 알았던 최태호가 돌아와 하지아(이선빈 분)를 납치했다. 정기준이 이를 발견해 말렸다. 최태호는 "원하는 게 있다"며 "나도 잘 사는 거"라고 말했다. 이어 "아님 다 죽어야지"라며 지아의 팔을 상처냈다. 혈우병인 하지아에게 치명적이었다. 이어 최태호는 정기준을 폭행했다. 기자가 나타나 두 사람을 구했다.

기자는 하지아와 정기준을 먼저 배로 보냈다. 기자는 최태호를 죽이려 하지만, 망설였다. 최태호가 정신을 차리고 기자를 덮쳤다.

배는 풍랑주의보로 무인도에 오랫동안 정박하지 못했다. 태호항, 황재국이 배에 올랐고, 라봉희, 하지아, 정기준이 배에 탔다. 서준오는 김기자가 없는 것을 알고 그를 찾으러 갔다. 서준오는 구덩이에 빠진 김기자를 발견했다. 피범벅이 된 김기자는 "진실을 밝혀줘요"라며 숨을 거뒀다. 최태호를 제외한 모든 인원이 배에 탔다.

현재로 돌아와 윤태영(양동근 분)은 장도팔(김법래 분)이 중국에서 최태호를 봤다는 것을 조희경에게 말했다. 윤태영은 "장도팔 표정을 보면 그 사람이 선배님 편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후 2명의 생존자가 더 나타났다는 소식에 최태호는 긴장했다. 거짓 증언으로 레전드 엔터테인먼트의 부대표가 된 태호항은 "한국으로 바로 들어올 수 없을 것"이라며 계략을 짰다.

윤태영은 라봉희를 찾아갔다. 그는 "생존자가 나왔다"며 "이번엔 직접 확인하자. 생존자 중 한 사람이 꼭 봉희 씨가 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네요"라고 말했다. 라봉희는 서준오라는 희망을 품었다.

함께 배에 탔던 일행들은 배에서 또 다른 시련을 만났다. 배의 조타장이 습격을 당하고 나간 태호항도 쓰러졌다. 서준오가 찾으러 나갔고, 황재국은 선장을 도우러 갔다. 서준오는 태호항을 찾으면서 조타장의 시체도 발견했다. 범인은 역시 최태호였다. 최태호는 정기준을 찔렀다.

생존자는 하지아와 정기준이었다. 라봉희는 서준오의 행방을 물었다. 정기준은 "기억 안나나. 우리 섬에서 나올 때"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을 죽일 거야"라는 최태호에 서준오가 라봉희가 맞섰다. 최태호는 라봉희를 찌르려고 했고, 서준오가 몸을 날려 대신 찔렸다. 거친 풍랑으로 배는 파도 속에 휩쓸렸고, 그렇게 일행들은 흩어지게 됐다.

이를 듣고 기억이 떠오른 라봉희는 주저 앉아 오열했다. 라봉희는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믿어보고 싶다"며 "목소리가 서준오 같았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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