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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아버님제가모실게요' 김재원, 선행과 섬뜩의 아슬한 경계

입력 2017-02-20 06: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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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이현우가 차례차례 복수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김성욱/극본 조정선)' 29회에서는 한형섭(김창완 분) 가족에게 서서히 다가가 복수하는 이현우(김재원 분)의 이중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우는 한성식(황동주 분) 사무실 앞에 기자들이 몰려있는 것을 보고 미소 지었다. 이현우는 "동네가 참 시끄럽다"라고 전하면서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현우는 한성준(이태환 분) 사무실에 찾아갔다. 이현우는 "주인이 없는 사무실에 잠시 들어와 있었다. 미안하다"라며 사무실로 뒤늦게 들어오는 한성준에게 말을 건넸다.

이어 이현우는 "오늘은 드라마 캐스팅 문제 때문에 찾아왔다. 이 친구들 캐스팅 하는 것이 어떠냐"라며 파일을 건넸고 드라마 캐스팅 문제에도 관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성준은 파일을 살펴보며 "아이돌이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현우는 "가장 대중적이면서 안정적인 장치다"라고 피력했다. 이에 한성준은 "이 친구들은 전혀 연기경험이 없는 친구들이다"라며 대립했고 이현우는 "누구나 다 처음은 있지 않냐"라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돌아가려는 이현우를 향해 한성준은 "자꾸 이런 식이면 곤란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현우는 "투자한 만큼 투자한 권리를 행사한다고 말하지 않았냐.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라"라며 빠져나갔다.

한성준은 이에 그만두지 않고 "당신 대체 뭐하는 사람이냐. 제가 이런 말씀 안 드리려고 했지만 우리 작은형 지금 어떤 상황인줄 아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현우는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다. 한성식(황동주 분) 씨가 하도 도와달라고 해서 소개시켜준 일 밖에 없다. 선을 베푼 것이다. 회사에서 사적인 이야기는 하지말자. 한성준 씨한테 안 어울린다"라고 냉정히 이야기한 후 사무실을 나섰다.

또한 한성훈(이승준 분)은 동생 한성식(황동주 분) 일에 대해 이현우에게 부탁했다. 한성훈은 "보통 건설회사 소장님은 아니신 것 같다"라고 물었고 이현우는 "사실 미국에서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있다. 무례했다면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한성훈은 "죄송할 일은 아니다. 그러니까 우리 성식이 좀 부탁드린다"라며 부탁했다. 이에 이현우는 "제가 일의 시초이기도 하니 한 번 알아보겠다"라며 한성훈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이현우는 양면적인 모습을 보였다. 비서를 향해 "이 정도면 사회적 매장은 가능할 것 같다. 우리 최종 목표가 황성식도 아니지 않냐"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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