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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제2막 돌입"..'피고인' 지성X엄기준 동거가 불러올 파장

입력 2017-02-20 11: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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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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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피고인'이 '고구마 전개'에서 탈피, '사이다 전개'를 펼칠 수 있을까?

드디어 엄기준을 기억해낸 지성이 탈옥에 성공, 드디어 교도소를 벗어나는가 싶더니 엄기준이 제발로 교도소 걸어들어간 뒤 지성과 재회하는 돌발행동으로 시청자들을 큰 충격에 빠트렸다. 이젠 두 사람의 심리싸움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연출 조영광, 정동윤/극본 최수진, 최창환) 측은 20일 9회 방송을 앞두고 "절대 좁혀질 수 없는 평행선을 달리는 두 남자 지성과 엄기준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잔혹한 동거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민호(엄기준 분)의 의도적 접근으로 감옥 안 한방살이를 시작하는 박정우(지성 분)와 차민호의 위태로운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박정우를 살해할 목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박정우의 방에 구속 수감된 차민호는 박정우의 기억이 돌아왔으며, 탈옥을 위해 상고를 포기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태. 그렇다면 박정우는 차민호 앞에서 연기를 할까.

'피고인' 측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치열한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계속해서 박정우를 자극하고 시험에 빠뜨리는 치민호와 주체 못할 분노를 억누른 채 반격의 실마리를 찾아 나서는 박정우. 두 남자의 긴장백배 심리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정우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간 ‘월하동 살인사건’의 전말도 공개될 예정. 차민호를 기억해내며 반격의 서막을 연 박정우가 딸 하연이를 구하기 위해 만만치않은 상대 차민호와 맞서 싸우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피고인'은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피고인' 8회는 전국기준 22.2% 시청률을 기록,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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