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V무비’ 고수·설경구·강혜정, ‘루시드 드림’ 대박나는 꿈 꿉시다(종합)

입력 2017-02-20 19: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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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앱 화면 캡처
사진 :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루시드 드림’ 출연진이 관객들과 미리 만났다.

고수, 설경구, 강혜정은 20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 ‘고수X설경구X강혜정 꿈해몽해드림’ 방송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루시드 드림’에 출연한다.

고수는 “오늘 ‘루시드 드림’ VIP 시사회 날이다”고 운을 떼며 방송을 시작했다. 강혜정은 “V앱을 주변 사람들은 많이 했는데 제가 나올 줄 몰랐다. ‘루시드 드림’과 함께 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많이 사랑해 달라”고 애교 가득하게 말했다. 이어 설경구는 “저도 처음이다. 생방송을 싫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를 들은 고수는 “생방송이냐”고 놀란 듯이 물어 웃음을 더했다.

고수는 “지금 땀나고 있다”며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혜정은 “떨리고, 두렵기도 하다”고 말했고, 설경구는 “잘 됐으면 하는 간절함은 늘 있는데, 이번 영화는 잠을 잘 때마다 좋은 꿈을 꾸고 싶은데, 잘 안 꿔진다. 분명히 꿨을 텐데 기억이 안 난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고수는 영화 ‘루시드 드림’에 대해 “3년 전 어떤 계획 하에 대호의 아들이 납치를 당한다. 여러 가지 노력 끝에 루시드 드림이란 것을 알게 돼서 그걸 통해 아이를 찾고 범인을 찾아나가는 내용이다”며 “제가 맡은 역할이 대호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혜정은 “루시드 드림은 편히 말하자면 자각몽이다. 스스로 꿈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는 상태를 루시드 드림이라고 한다. 영화에서는 그걸 소재로 더 생생하고 확실한 꿈 속 현실을 보여준다”고 말하며 “저는 대호의 오랜 친구 사이고, 의뢰를 받고 꿈속으로 들어가게 해준다”고 전했다. 또한 설경구는 “형사 반장 역이다. 납치 사건 담당이었다. 3년이 지났지만 미제 사건에 끝까지 애정을 갖고 도와주려고 하는 형사다”고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처럼 영화 ‘루시드 드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세 사람은 방송 타이틀에 걸맞게 실제 꿈 해몽을 해보기도 했다. 꿈 해몽 전문가 홍순래 박사를 초청해 꿈 해몽을 부탁한 세 사람. 홍순래 박사는 “일단 꿈은 반대가 아니라 ‘상징’이다”며 “단순하게는 밝고 아름답고 풍요로운 꿈이 좋다”고 말하며 ‘해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고수가 과거 누군가와 싸워 이기는 꿈을 꾼 것, 설경구가 총을 맞아 죽는 꿈을 꾼 것 모두 좋은 꿈이라고 해석했다.

방송 말미 고수는 “V앱을 매일 보다가 이렇게 처음 출연하게 됐는데, 좋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루시드 드림’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혜정은 “V앱을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돼서 영광이었고, 생각보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설경구는 “내일 모레 개봉한다. 꼭 ‘루시드 드림’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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