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역적’ 윤균상이 기억을 잃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연출 김진만, 진창규/극본 황진영) 7회에서 장녹수(이하늬 분)는 동생 어리니(정수인 분)를 찾다가 기방까지 온 길동(윤균상 분)을 보살폈다.
충원군 이정(김정태 분)이 보낸 사람들에게 쫓기다가 잔뜩 상처 입은 길동. 그를 보며 가령(채수빈 분)은 “미친놈처럼 이리 뛰고, 저리 뒤고. 안 본 사이에 완전히 미쳐버렸나 보다”고 말했고, 장녹수는 정신을 잃은 그를 보며 “우리가 다시 만났다”고 혼잣말했다.
의원은 그의 상처를 돌보며 “살 가망이 없다. 죽어가는 중이다. 설령 산다고 해도 사람 구실 못할 거다”고 말했다. 그러나 초인적인 회복력을 가진 길동은 곧 깨어났다.
하지만 상처가 너무 깊어서인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채 깨어난 길동은 “우리 누이 주려고 예쁜 꽃신을 사두었는데, 얼른 가서 신겨보고 싶다”고 일전 장녹수를 만났을 때 했던 말을 반복했다. 이후 다시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그는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