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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드림캐처, 나른한 오후 팬들과 함께 하는 수다 타임(종합)

입력 2017-02-21 16: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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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앱 화면 캡처
사진 :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드림캐처 멤버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캐처는 21일 오후 네이버 V앱 ‘지수가 왔다!’ 방송을 진행했다. 드림캐처는 지난달 13일 데뷔곡 ‘체이스 미’(Chase Me)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림캐처 멤버들은 음료를 한 잔씩 마시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이야기를 나눈 바, 팬들의 질문을 미리 뽑아 살펴보며 성실히 답을 해나갔다.

이들은 ‘베갯잇’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팬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며 “제가 뮤직비디오에서 베개에 누워있는 씬이 있지 않았나. 그 씬에 반해서 닉네임을 베갯잇으로 했다고 하더라”고 말하기도 했고, ‘실물이 훨씬 예쁘다’는 한 팬의 말에 “실물 어디서 봤느냐. 팬 사인회 오셨느냐. 또 와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한 팬이 데뷔 앨범에 멤버들의 의견이 어느 정도 반영됐는지 궁금해 하자 “저희가 가사 쓸 뻔했는데, 쓰진 못했다”고 설명했다.

감동을 줬던 한 팬의 편지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드림캐처는 “연애도 하고,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행복하게 살라고 하더라. 저는 팬분들이 그렇게 말해주시는 걸 처음 봤다”며 “그때가 새벽 3시였나 그랬다. 새벽감성이 폭발하더라”며 뭉클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오해하시지 마라, 원래 편지 내용을 공유하진 않는다. 감동받아서 그랬다. 이걸 멤버들이 알면 좋겠다 싶어서 그랬다”며 “‘네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말이 감동이다. 저도 여러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항상 행복하게 살자.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30분여 팬들과 소통한 드림캐처. 방송 말미 멤버들은 “(질문들 중에) 빠진 거 없겠지?”라고 팬들의 질문을 다시 살펴보며 방송을 마치기 아쉬워했고, 다음을 기약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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