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프리한 19'에서 또 한 번 김소영 아나운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까.
오상진은 오는 4월 30일, MBC 김소영 아나운서와 2년여 열애 끝애 결혼식을 올린다. 21일 오상진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더 힘들고 어렵더라도 옳고 바른 길을 갈 수 있는 부부, 가장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이후 방송에서 꾸준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오상진은 김소영 아나운서와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는 노홍철에게 "제 여자친구에게 잘해주세요"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노홍철은 "오상진이 남자에게도 매너가 정말 좋다. 이상형이 지금 보니 김소영"이라고 덧붙였다.
오상진이 고정적으로 출연하고 있는 O tvN '프리한 19'에서 특히 김소영 아나운서의 이름이 자주 언급됐다. 전현무가 오상진에게 "(김소영을) 안 좋아했던 건 아니다"고 도발하거나, 한석준이 오상진의 남성 호르몬 검사를 보고 "김소영이 보고 있다"고 말하는 등 다른 MC들로부터 짓궂은 장난의 주인공이 된 것.
이외에도 오상진은 "우리 소영 씨가 카레를 좋아한다. 그녀를 초대해서 요리를 해주곤 한다. 맛있게 먹을 때 기분이 좋았다"고 전하고, "소영 없이는 못 살아. 나 혼자서는 못 살아"라고 애정을 고백하며,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호신용품 등에 관해 더 진심을 다해 취재했다"고 밝히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과거 전현무의 인터뷰를 통해 매주 수요일 녹화한다고 알려진 '프리한 19'의 다음 녹화일은 22일로 예측되고 있다. 결혼을 발표한 오상진이 이날 녹화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전할지, 그 중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러브 스토리도 들어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층 달콤할 '프리한 19' 방송이 벌써 기대된다.
한편 '프리한 19'는 O tvN과 tvN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고 있다.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인 오상진, 전현무, 한석준이 진행하며 조우종이 21일 방송부터 인턴기자로 합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