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 레전드 디바 양수경이 17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불타는 청춘'에서 강원도 설원을 배경으로 양수경이 새친구로 등장했다. 양수경은 "불타는 청춘에 내가 나와서 많이 놀랐을 텐데 친구도 만나고 싶고 여행온 마음으로 즐기려고 한다" 말하며 새친구로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양수경은 "그 시절 제 노래를 듣고 추억하는 분이 계시다면 같이 설레면서 즐기자" 말하며 귀환을 알렸다. 양수경은 아시아 5대 스타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홀연히 모습을 감춰 팬들을 궁금케했다. 양수경은 아무도 없는 설원에 혼자 눈을 밟으며 "진짜 아무도 안 밟았다" 감탄하며 설원을 즐겼다.
이어 해를 등진 양수경은 자신의 그림자를 보며 "내 그림자를 보는 것도 오랜만이다"며 "그림자는 날씬하다. 예쁘다" 말하며 그림자로 혼자 놀이의 진수를 선보였다. 한편 새친구가 양수경인지 모른채 목적지에 도착한 박선영과 이연수는 강아지를 발견한 가운데 이연수는 강아지 흉내를 내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