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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은수' 이영은, "미안해요" 남기고 떠났다…위기봉착(종합)

입력 2017-02-21 21: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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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윤수호와 오은수의 순탄하지 않을 결혼이 예고됐다.

21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극본 김민주, 우소연)' 61회에서는 여전히 쉽지 않은 윤수호(김동준 분)와 오은수(이영은 분)의 사랑이 그려졌다.

앞서 박연미(양미경 분)의 세탁소를 찾은 이선영(이종남 분)은 오은수를 만나 윤수호와 헤어지라며 화를 냈다. 이를 듣게 된 박연미가 들어와 "너 뭐하는 짓이냐"라고 따졌다.

이에 이선영은 "나이 많은 네 딸이 제대로 처신 했으면 이런 일 없었을 것이다"라고 막말했다. 이에 박연미 또한 "나도 내 딸 너희 집에 못 준다. 당장 나가라"라며 화를 냈다.

후에 다시 박연미를 찾은 이선영. 이선영은 "네 딸 단속 잘해라. 우리 수호 넘보지 마라"라고 전했다. 이에 박연미는 "네가 잘 됐다고 해서 친구로서 좋았다. 얄밉기도 했지만 친구라고 좋았다. 그런데 내 자식한테 그러는 건 못 참는다"라고 받아쳤다.

집으로 돌아온 이선영을 본 김빛나(박하나 분)는 "너무 걱정하지 마라. 저도 수현 씨(최정원 분)와 도련님 잘 설득해보겠다. 저도 가족인데 도련님이 잘못된 길로 가는 것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라며 이선영을 다독였다.

한편 김빛나와 윤수현은 회사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 차를 들고 방으로 들어온 오은수에게 김빛나는 "오은수 씨, 잠깐만 기다려라"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듣게 했다.

김빛나는 "막내 도련님이 유학을 가게 됐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먹어봐야 연구도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오은수 들으라는 듯이 전했다. 이에 오은수는 더욱 고민이 깊어졌다.

김빛나는 오은수에게 "이제 좀 알겠냐. 우리 도련님, 아니 우리 윤가식품이 오은수 씨가 넘볼 곳이 아니라는 곳을"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집안 분위기 엉망이다. 철 없는 도련님이랑 장단 맞추지 마라"라고 덧붙이며 헤어질 것을 경고했다.

고민이 많은 오은수. 반면에 윤수호는 마냥 좋기만 했다. 오은수는 윤수호와 데이트 도중 커피 한잔 사다줄 것을 부탁했다. 커피를 사서 돌아온 윤수호 앞에 오은수는 없었다. 오은수는 "미안해요"라는 글만 남기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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