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이돌잔치’ 우주소녀 설아, 주입식 애교의 나쁜 예

입력 2017-02-21 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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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설아가 애교의 민망함에 폭발하고야 말았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아이돌잔치’(PD 박영훈)에는 애교를 보여달라는 요구에 스스로 민망해하는 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MC들은 우주소녀의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애교를 잘 부리냐고 물었다. 이에 우주소녀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여름을 가리켰다. 모두의 기대가 모아진 가운데 여름은 군인들을 위한 충성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여름의 애교에 눈, 코, 입, 투 턱 리액션으로 화답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신영은 “저게 좋다는 표현이다”라며 준호의 투턱이 좋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여름 특유의 발음이 좋았다며 디테일한 칭찬을 놓치지 않았다.

이특은 여름에 질세라 보나에게 애교를 요구했다. 보나는 “충떵, 충떵, 힘내세용”이라며 혀짧은 애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맏언니 설아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올 게 왔다는 듯 비장하게 애교에 나섰다. 하지만 스스로 민망함을 이기지 못한 설아는 끝내 괴성을 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가 동생들 앞에서 창피하냐고 묻자 설아는 “평소에는 애교가 많은데”라고 해명하려고 했지만 멤버들이 동의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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