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내일그대와' 이제훈♥신민아, 눈물 고백으로 확인한 진심(종합)

입력 2017-02-24 2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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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내일그대와’ 이제훈와 신민아가 대화로 오해를 풀었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에서는 유소준(이제훈 분)이 송마린(신민아 분)에게 자신의 비밀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소준은 시간여행을 갔다가 제때 돌아오지 못했고, 마린에게 알리지 않고 외박을 했다. 송마린은 소준의 비밀스럽고 솔직하지 않은 모습에 서운해 하던 상황. 소준이 외박까지 하자 더 뿔이 났다.

마린은 친구 이건숙(김예원 분)으로부터 유소준이 친구 강기둥(강기둥 분)과 두집 살림 중이며 남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해들었다. 이후 건숙이 일러준 기둥의 집으로 찾아갔다.

송마린은 기둥의 집 앞에서 유소준에게 문자를 보냈다. 유소준은 “일하고 있다”고 했지만, 소준은 강기둥과 함께였다. 마린은 “의심해서 미안하다”라고 메시지를 보냈지만, 집 앞에서 소준과 기둥을 마주했다.

송마린은 “기둥씨네 집에서 재택근무냐. 남자좋아해서 나랑 위장 결혼했냐”고 물었다. 이후 소준이 이상했던 부분, 소준의 집에서 발견한 미래의 기사 등을 이야기하며 “도저히 해석이 안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소준은 “시간여행자다”라고 감췄던 비밀을 고백했지만, 송마린은 그 말을 사실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시간여행자라니 너무하다”며 주저앉아 울었다.

소준은 마린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해피니스 건설 현장으로 향했다. 문제는 저녁 회식. 소준과 마린 그리고 기둥, 세영은 고깃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마린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세영은 “마린씨가 해피니스 관련해 아무것도 모르더라”라고 의아해 했다.

소준은 “여자들은 왜 이렇게 복잡하느냐. .누구만 알고 누구만 모르는 게 왜 중요하느냐”고 얘기를 했다. 이 얘기를 들은 송마린은 서운한 마음에 먼저 자리를 떴다. 그런 마린에 화가난 소준은 “솔직히 너 좀 피곤한 거 아느냐. 우리가 안지 얼마나 됐느냐.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한 거 아니냐”고 화를 냈고, 마린은 “나는 그냥 네가 필요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마린과 소준은 각자 집으로 향했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마린은 임파선염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보호자로 친구 오소리(이봉련 분)이 등장했다. 마린은 소리에 “서준을 부르지 말라”고 부탁했지만, 소리는 이튿날 소준에게 이 사실을 알려줬다.

병실을 찾아온 소준에게 마린은 “네가 가족 같지가 않다. 너무 결혼을 너무 급하게 한 건가. 너에게 평생을 걸었는데, 내가 실수한 건지 자꾸 무섭고 두려워”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소준은 눈물을 흘리며 “네 잘 못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후 소준은 병원에 들려 마린이 먹고 싶어하는 산딸기를 사다주겠다고 했다. 마린은 “가을에 산딸기 못 구한다”고 했지만, 소준은 “사다줄 수 있다”고 말한 뒤 산딸기 바구니를 안겼다. 이후 소준은 계절에 구할 수 없는 음식과 꽃을 선물해 마린을 놀라게 만들었다.

소준은 "남영역 사고 때 말이야. 부모님을 따라갔다가 우연히 널 만났다. (부모님이) 붙잡았는데 도망쳤다. 부모님 입장에서 내 마지막 모습이 철없이 도망치는 것이었을 것이다. 인생이 실망하다가 끝이 난거다"면서 "그 후로 나에게 많은 일이 일어났다. 만나서 이야기하자. 얼굴보고 못할 거 같아서 하는 이야기인데 '같이 살아줘서 고맙다'라고 했을 때 정말 고마웠다"고 고백한 후 마린에게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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