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V앱’ 유호석, 눈귀가 호강하는 설렘 라이브(종합)

입력 2017-02-22 2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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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호석의 라이브 방송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네이버 V LIVE ‘EVAN-You Ho Seok’ 채널을 통해 EVAN(유호석) 3’ V LIVE-JAPAN SHOWCASE&CONCERT 연습현장이 그려졌다.

밴드와 함께 있기는 하지만 홀로 멘트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유호석은 “세 번째 방송인데 계속 망하고 있어요”라며 “말을 못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밴드 멤버들이 옆에서 계속해서 대화를 풀어갈 수 있도록 유도하자 유호석은 “평소에 저희는 화기애애해요”라고 깊은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추적추적 비가 오는 날씨에 젖어 유호석은 방송 중간 故김현식의 명곡 ‘비처럼 음악처럼’을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밴드를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유호석은 “뉴욕, 캐나다, 암스테르담 밑에서 공부하신 분”이라며 모두 유학파라고 밝혔다.

유호석은 이야기를 이어가는 중간에도 채팅창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대화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을 보이기도 했다. ‘오빠랑 술 한 잔하고 싶어요’라는 팬의 말에 유호석은 손짓을 하며 “오세요, 여기 방배동입니다”라며 기꺼이 환영한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드러머가 “음주 합주 돼요?”라고 묻자 유호석은 “가능 하죠”라고 흔쾌히 대답했다.

그는 음주 합주의 가능성에 대해 물은 드러머를 가리켜 “이번에 새로 합류를 했는데 저희가 정형화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며 “저희는 굉장히 자유로운 순간을 노래한다”고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팬들에게 “래퍼토리가 있기는 하지만 공연 때 그대로 이뤄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생물 같은 공연의 특징을 밝히기도 했다.

유호석은 “혼자 방송을 했었을 때 너무 재미가 없어서 이렇게 합주 중에 방송을 한다”며 “사실 연주자 분들께 미리 이야기 안했거든요”라고 죄송하면서도 한 편으로 감사한 마음을 거듭 밝혔다. 말하는 중간 계속 물을 찾던 유호석은 “요즘 도라지를 많이 먹고 있다”며 일본 공연을 앞두고 목 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더불어 “예전에는 목이 정말 튼튼했었는데 10년도에 성대수술한 뒤로 목에 무리가 오더라고요. 5옥타브 c까지 올라가고 그랬는데 지금은 적당히 올라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밴드 멤버들이 이를 두고 의심을 하자 유호석은 즉석에서 고음대결을 제안하기도 했다. 유호석은 방송 중간에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하며 늦어가는 겨울밤을 따뜻하게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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