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가온차트①]SM 6관왕·YG 5관왕·JYP 4관왕, 독식 없이 고루 빛났다

입력 2017-02-23 0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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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블랙핑크·트와이스 / 사진=이지숙기자
엑소·블랙핑크·트와이스 / 사진=이지숙기자

[헤럴드POP=황수연 기자]특정 기획사의 독식은 없었다. 3대 기획사로 불리는 SM, YG, JYP가 각각 6관왕, 5관왕, 4관왕으로 모두가 고루 빛났다.

지난 2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개최됐다.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월별(음원), 분기별(음반)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가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장 빛난 가수는 엑소였다. 엑소는 2016년 2·3분기 음반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비롯해 팬 투표 인기상에서 팀과 개인 부문(세훈)을 모두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 이견 없는 음반킹의 자리를 지켰다. SM은 엑소를 비롯해 샤이니의 월드 한류스타상, NCT127의 신인상으로 총 6관왕에 올랐다.

신예 블랙핑크의 선전도 돋보였다. 블랙핑크는 신인상을 비롯해 8월·11월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기록했다. 엑소에 이은 최다 수상이었다. 막내 블랙핑크의 활약에 빅뱅의 12월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 젝스키스의 K-POP 공헌상까지 총 5관왕에 오르며 YG의 자존심을 지켰다.

JYP는 음원과 음반 부문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트와이스와 원더걸스가 각각 4월·10월과 7월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고, 갓세븐이 1분기 음반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갓세븐은 그 전년도에 비해 폭발적인 팬덤의 성장을 보여주며 2017년을 더욱 기대케했다.

트와이스는 자신들의 수상뿐 아니라 '치어 업(Cheer Up)'과 '티티(TT)'를 작곡한 블랙아이드필승과 담당 스타일리스트가 올해의 작곡가상과 올해의 스타일상의 영예를 안으며 최고의 대세 걸그룹임을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의 성장도 대단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엑소를 누르고 4분기 음반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차지했다. 총 70만 7,534장으로 1분기-4분기를 통틀어 분기 최고 판매량으로 음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팬규모를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V라이브 글로벌 인기상을 받으며 무서운 성장세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갓세븐·NCT127 / 사진=이지숙기자
방탄소년단·갓세븐·NCT127 / 사진=이지숙기자

다음은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수상자

▶올해의 가수상(음반) : 갓세븐(1분기), 엑소(2·3분기), 방탄소년단(4분기)

▶올해의 가수상(음원) : 여자친구(1월), 마마무(2월), 장범준(3월), 트와이스(4월·10월), 어반자카파(5월), 씨스타(6월), 원더걸스(7월), 블랙핑크(8월·11월), 임창정(9월), 빅뱅(12월)

▶올해의 신인상 : NCT127, 블랙핑크

▶올해의 발견 : 딘(R&B), 비와이(힙합), 볼빨간사춘기(인디), 한동근(발라드) ▶올해의 프로듀서상 : 방시혁(방탄소년단) ▶올해의 작곡가상 : 블랙아이드필승 ▶올해의 작사가상 : 조윤경 ▶올해의 실연자상(연주) : 이성열, 최태완 ▶올해의 실연자상(코러스) : 김령 ▶올해의 스타일상(커리어그라피) : 손성득(방탄소년단) ▶올해의 스타일상(스타일리스트) : 최희선(트와이스) ▶V라이브 글로벌 인기상 : 방탄소년단 ▶K-POP 공헌상 : 젝스키스 ▶월드 한류스타상 : 샤이니 ▶올해의 핫퍼포먼스상 : 인피니트, 세븐틴 ▶팬 투표 인기상 : 엑소 세훈(개인), 엑소(팀)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 : 엠씨더맥스 ▶올해의 롱런 음원상 : 엠씨더맥스 '어디에도' ▶올해의 해외 음원상 : 마룬 파이브 'Don't Wanna Know' ▶올해의 해외 라이징 스타상 : 찰리 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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