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아티스트' 김경원 감독 "류현경 박정민, 굉장한 배우더라"

입력 2017-02-28 18: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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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경 기자
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김경원 감독이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에 대해 말했다.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감독 김경원/제작 영화사 소요, 백그림) 언론배급시사회가 28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렸다. 김경원 감독, 배우 박정민, 류현경, 문종원 등이 참석했다.

김경원 감독은 류현경, 박정민과 작업을 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촬영하면서 정신이 없었다. 스케줄에 쫓겨서 세 배우의 진가를 잘 몰랐던 것 같다. 편집을 하면서 많이 느꼈다"라고 했다.

이어 "편집실에서 보면서 배우들이 굉장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일례로 류현경의 침묵하는 눈동자, 박정민의 계산을 하지만 안 그렇게 보이는 연기, 문종원의 에너지가 눈에 띄더라. 그래서 굉장히 즐겁게 편집을 할 수 있었다"라며 "나만이 알고 있을지도 모를 이런 면들을 관객들이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화 자체가 냉소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예술가들에 대한 궁금증과 동경도 담겨있다. 냉소 안에서 소중함을 발견하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어느 날 눈을 뜨니 세상을 발칵 뒤집은 아티스트로 탄생한 지젤(류현경)과 또 다른 아티스트 재범(박정민)의 살짝 놀라운 비밀을 다룬다. 오는 3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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