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엄마가뭐길래' 이상아-서진 모녀의 진심 通했다(종합)

입력 2017-02-24 00: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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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선영 기자]이상아가 서진의 진심에 눈물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상아는 딸 서진의 방에서 방어벽이 사라진 것에 기뻐하며 서로에게 바라는 점을 적으며 거리를 좁혀나갔다. 서진은 '10시간 안된 신선한 밥 해주기', '남의 구역 들어오지 말기' 등을 적어 이상아를 난감케했다.

이어 편해진 분위기에 이상아는 모녀만의 인사로 손가락 하트를 제안하자 서진이 난감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진은 "그거 해주면 엄마 뭐해줄건데?" 질문해 이상아를 또 한 번당혹케했다. 이상아는 "뭘 해줘?" 말하며 반박한 가운데 요지부동인 서진에 결국 협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진은 자신이 원하던 가방을 보여주자 이상아는 "10만원 이상하는거 산적이 없다" 말하며 비싼 가격에 놀랐음을 전했다. 하지만 결국 변함없는 서진에 "그거 사주면 할꺼야?" 말하며 서진의 제안을 받아들여 서진을 기쁘게했다. 자신의 바람을 이뤄낸 서진은 "증거 영상을 찍어야 된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서진의 가방을 사주기로 약속하는 영상을 찍은 이상아는 "빨리 해봐라" 말하며 재촉하자 서진은 이내 손가락 하트를 보여주며 환한 웃음을 선보였다. 이상아는 마음에 안든다는 듯 "그것 밖에 없냐?" 말하자 서진은 애교까지 곁들여 이상아를 웃음짓게했다.

이상아는 "이제 진짜 둘이 같이 했으면 하는 소원을 적는거다" 말하며 각자의 소원을 적었다. 서진은 "소원 적는다고 뭐가 되겠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 속내를 궁금케했다. 이상아와 서진은 각자 적은 것을 들고 거실에 나타난 가운데 이상아는 자신이 적은 소원을 보여줘 서진을 폭소케했다.

서진은 "이러면 법에 걸린다" 말해 이상아가 적은것을 궁금케했다. 이상아는 '술 같이 먹기'를 적어 엉뚱한 엄마다운 면모를 보인 가운데 서진이 같이 하고 싶은게 없다는 발언에 서운한 기색을 보였다. 이상아는 "그간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말하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서진은 "그냥 썼다" 말하며 자신이 적은걸 엄마에게 보여주며 부리나케 주방에 몸을 숨겼다. 이상아는 서진이 적은 편지를 보고 "내가 하고 싶은거 다 했음. 그냥 이대로 잘 살기. 건강하게 평범하게 오래오래 사는게 최고인듯. 엄만 계속 활동 열심히해서 돈 많이 벌어와. 내가 하트 해줄게. 엄마 머리 길러서 우리 공주옷 입고 사진 찍자" 큰소리로 읽으며 서진의 진심에 눈시울을 붉혔다.

서진은 "엄마가 뒤처지지 않게 하려고 오히려 더 많이 사주려는 그런게 있다" 말하며 그간 이상아의 노력을 알고 있음을 전했다. 서진은 "엄마 고마워요" 속내를 밝히며 모녀간의 진심이 통했음을 알렸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보던 이상아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말을 못잇는 가운데 윤유선은 "상아씨가 많이 애쓰는 게 느껴진다" 말하며 엄마로서 이상아의 노력을 밝혀 이상아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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