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도깨비’ OST로 롱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에일리가 기세를 몰아 개인 신곡을 발매한다.
지난해 에일리는 Mnet '슈퍼스타K 2016' 최연소 심사위원부터 네 번째 EP ‘어 뉴 엠파이어(A New Empire)’ 발매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당시 에일리는 그동안 선보였던 장르가 아닌 한국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R&B와 팝의 경계를 시도하며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줬다.
자신의 앨범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색을 입힌 에일리는 이후 OST로 발라드 강자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했다. 앞서 발라드곡 ‘이프 유(If you)'로 큰 사랑을 받았던 에일리는 tvN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에 참여하며 ’도깨비‘ 신드롬에 합류했다.
드라마 후반부 공개된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마치 극중 공유(김신 역)의 대사를 풀어낸 듯한 가사로 수많은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커버 영상을 게재하는가 하면, 발매 49일간 음원차트에서 꾸준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내년 가온차트 시상식의 수상은 따 놓은 당상이다.
이 같은 기세가 에일리의 신곡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최근 에일리는 오는 27일 정오 신곡 ‘낡은 그리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낡은 그리움’은 박근태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저녁 하늘’, ‘이프 유’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들의 조합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드라마의 강한 여운을 남기고 있는 에일 리가 ‘낡은 그리움’을 통해서도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연타석 홈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일리의 신곡 ‘낡은 그리움’은 오는 27일 정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