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팝업★]박보영은 왜 안티가 없을까

입력 2017-02-24 13:28:07
    • 복사완료!

헤럴드POP DB
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박보영이란 배우는 참 신기하다. 여배우들에게 늘 있기 마련인, 그 흔한 안티가 없다.

박보영은 남성팬은 물론이고 수많은 여성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배우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배우란 뜻이다. 맑고 깨끗한 이미지에 귀여움과 예쁨이 공존하는 얼굴, 그리고 깎아내릴 수 없는 연기력까지 다양한 장점을 가졌기 때문. 특히 박보영 특유의 러블리함은 매력있는 스타들이 즐비한 연예계에서도 독보적이다.

박보영은 '케미 여신'이기도 하다. 그녀와 호흡을 맞추면 남자 배우들은 스타덤에 오른다. 그래서 어느덧 남자 배우들의 로망이 됐다. 작품을 함께 하고 싶은 배우 1순위로 손꼽힌다. 24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박형식, 지수도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남자 배우들의 로망' 박보영을 찬양하기도 했다.

박보영은 또 작품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조차도 대중들로부터 호감을 이끌어낸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게스트로 출격했을 때도 털털한데다가 조근조근 할 말 다 하는 반전 매력으로, JTBC '한끼줍쇼'에서도 분위기를 띄우고 규동형제에게 힘을 실어넣는 등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반색케 했다. 특히 최근 '한끼줍쇼'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귀엽고 예의도 바르고 역시 뽀블리", '다른 사람들 배려하고 예의가 몸에 베어 있으면서 당당하고 밝고 러블리함을 잃지 않음. 신기할 정도로 사랑스러운 존재다", "볼 때마다 너무 예의바르고 착하다고 느낌", "말하는 것도 참 예쁘게 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박보영은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뒤 '달려라 고등어', '왕과 나', ‘정글피쉬’, ‘오 나의 귀신님’ 등 다수의 드라마와 ‘울학교 이티’ ‘초감각 커플’ ‘과속 스캔들’ ‘미확인 동영상:절대 클릭 금지’ ‘늑대소년’ ‘피끓는 청춘’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사실 이 중에서 성공을 거둔 드라마나 영화를 꼽으라면 몇 작품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박보영은 스타성을 잃거나 비호감으로 전락하지 않았다. '오 나의 귀신님' '과속 스캔들' '왕과 나' 등 잘된 작품들의 여운이 더 강렬하다. 하는 작품마다 성공을 거두면서도 대중의 호감을 사지 못하는 여배우들과 달리, 박보영에 대한 대중의 호감은 꾸준하다. 바로 이 점이 박보영의 연예계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

한편 안티 없는 '뽀블리' 박보영의 차기작 '힘쎈여자 도봉순'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기분 좋아지는 박보영이 '괴력 만렙녀'로 파격 변신한다고 하니 기대가 안될 수가. 지난 작품에서 음탕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을 잃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던 박보영이 남자들도 때려잡는 괴력녀임에도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보영앓이'에 빠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