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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아내' 고소영, 정직원 채용 탈락에 윤상현 바람 현장 목격(종합)

입력 2017-02-27 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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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완벽한 아내'
KBS 2TV '완벽한 아내'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고소영이 윤상현의 바람 피는 모습을 두 눈으로 목격했다.

27일 오후 10시 KBS 2TV '완벽한 아내‘에서는 고소영이 남편 윤상현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카메오로 출연한 이유리(이정순 역)는 남편의 바람 목격담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고소영(심재복 역)은 "바람핀 건 남편인데 왜 이정순님이 울고 있나. 이정순님의 잘못이 아니다. 이정순님은 결코 멍청이도 등신도 아니다"며 확실히 말했다.

이어 "이럴 시간에 이성을 차려야 한다. 이정순님이 칼자루는 쥐고 있다는 걸 왜 모르나. 만반의 준비를 한 후에 단칼에 확. 능력을 키우는 거다. 남편은 ATM기라 생각하고 예쁘게 꾸미고 살라"며 조언했다.

하지만 정작 고소영의 남편 윤상현(구정희 역)은 회사의 직원과 바람을 피고 있던 중이었다. 고소영은 이를 전혀 알지 못한 채 새로운 집을 찾기에 바빴다.

온라인 카페에서 알고 지낸 파란장미의 추천으로 한 집을 방문한 고소영은 화려하고 큰 집을 보자 "잘못 찾아온 것 같다"며 나가려 했고 조여정(이은희 역)은 잘 오셨다. 환영한다"며 반겼다.

조여정은 "금액은 부동산에 말씀하셨던 만큼만 받겠다"고 말했고 너무 좋은 집에 놀란 고소영은 "이렇게 좋은 집이 그 가격이면 파격적이긴 한데 잘 봤다"며 이사 제안을 재차 거절했다. 이에 조여정은 "결혼한 지 5년이다. 노력을 해봤는데 안 되더라. 제가 애들을 워낙 좋아해서 언니에게 졸라서 같이 살자고 했던 거다"며 고소영이 이사와 줄 것을 부탁했다.

김정난(나혜란 역)은 고소영의 남편 윤상현(구정희 역)을 보게 됐다. 윤상현은 임세미(정나미 역)과 다정한 모습으로 안고 있었고 이를 본 김정난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집으로 돌아온 윤상현은 회식을 다녀온 척 하며 고소영에게 거짓말을 했다. 윤상현은 "여자들 있는 술집에 다녀왔냐"며 옷 냄새를 맡은 고소영에게 "아니다. 지하철 옆자리에서 향수를 심하게 뿌린 여자가 앉아있어서 그렇다"며 둘러댔다.

한편 성준(강봉구 역)은 다니던 회사에서 잘리게 됐고 고소영은 정직원 채용에서 탈락했다. 고소영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아줌마고 나이도 많아서 그렇냐. 수습기간동안 가정도 팽개치고 혈혈단신처럼 일했다. 변호사님들도 인정하신 걸로 아는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잣대로 판단하시다뇨”라며 화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소영은 남편 윤상현의 바람 사실까지 알게 됐다. 정수영(김원재 역)에게 이를 들은 고소영은 홀린듯 내연녀의 집을 찾았다. 자신의 집과 같은 비밀번호에 들어가게 된 고소영은 윤상현과 임세미의 불륜 현장을 목격 후 충격을 받았다. 옷장에 숨어있던 고소영은 임세미에게 들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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