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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동방·슈주 돌아오고, NCT 성장하고..날아오를 SM의 2017

입력 2017-02-28 16: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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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NCT 127(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NCT 127(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헤럴드POP=박수정 기자]SM엔터테인먼트의 2017년 하반기가 든든하다. 군 제대를 앞두고 활동을 시작할 선배 그룹들과 이제 막 꽃을 피우는 후배 그룹들까지 포진했다.

먼저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두 명이 올해 모두 군 복무를 마친다. 유노윤호가 4월, 최강창민이 8월 전역한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10월 군 복무 중 일본에서 발표한 리믹스 앨범 ‘투 오브 어스’(Two of Us)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르며 변치 않는 인기를 과시하는 한류 선봉장. 올해 나란히 전역하는 만큼 하반기에 동방신기의 새 앨범을 볼 수 있을 거란 전망이다.

‘글로벌 한류 제왕’ 슈퍼주니어도 연말 컴백을 계획 중이다. 슈퍼주니어는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군 입대와 제대를 하고 있다. 이미 이특, 강인, 예성, 희철, 신동, 성민이 군 또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쳤다. 올해 제대 예정인 멤버는 은혁과 동해, 그리고 최시원. 은혁과 동해는 올 7월, 최시원은 올 8월 제대한다.

2018년 7월 전역 예정인 려욱과 올해 입대 예정인 규현을 제외하고 대부분 멤버들이 모이는 올 하반기,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을 기대케 한다. 이특은 지난 26일 열린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 슈퍼주니어가 연말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관심있는 분들은 저희 쪽으로 연락을 달라. 곡을 모으고 있다”고 컴백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소녀시대도 완전체 활동을 계획 중이다. 올해 10주년이 되는 만큼 특별한 것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써니는 한 매거진과 인터뷰를 통해 “올해 안에 소녀시대의 새로운 앨범을 볼 수 있을 것이다”며 “소녀시대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팬들과 기념이 될 만한, 기분이 좋을 만한 무언가를 하고 싶다. 물론 재미있는 걸 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줬다.

이밖에도 샤이니, 엑소, 에프엑스가 든든한 중간 그룹을 형성하며 SM 아티스트 라인업의 지지대가 됐다면, 걸그룹 막내 레드벨벳과 보이그룹 막내 NCT는 무한 성장 중이다.

레드벨벳은 최근 새 앨범 ‘루키’를 발표하고 음악방송 9관왕에 오르며 자체 최고 신기록을 달성했다. ‘루키’는 음원차트에서도 10위권에 꾸준히 자리 잡았고, 음악방송 무대가 공개된 후에는 순위가 올라 레드벨벳의 상큼한 매력을 증명했다.

NCT 또한 다양한 변주로 자신의 색깔을 만들고 있다. NCT는 개방성과 확장성을 키워드로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수의 제한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그룹. 지난해 NCT U를 시작으로, 서울팀 NCT 127, 청소년연합팀 NCT DREAM 등이 데뷔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NCT 127의 경우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앞으로의 돌풍을 예고하기도 했다.

동방신기 이후 아이돌 성공률 100%를 이어오고 있는 SM이 2017년에 세울 거대한 SM TOWN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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