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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하숙집' 윤소이, 예비신랑 조성윤과 2년 ♥스토리

입력 2017-03-01 0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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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화면 캡처
사진=KBS 2TV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하숙집 딸들' 윤소이가 2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서는 윤소이가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부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달콤한 이야기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봄볕 드는 마당에서 삼겹살 파티와 함께 멤버들은 가족 회의를 진행했다. 박수홍은 "계약 조건에 딸들 시집 못 가는 것 아니었냐"며 윤소이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하숙집에서도 윤소이의 절친 이다해만 미리 알고 있었을 정도로 깜짝 결혼 발표였다.

이다해는 "소이가 안 물어봐서 대답을 안 했을 뿐, 속인 적은 없다. 소이네 커플을 자주 봤는데, 결혼 날짜를 잡으니까 다르게 보이더라. 많이 울었다"며 "예비신랑 조성윤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주인공을 연기했던 뮤지컬 배우"라고 소개했다.

윤소이는 "사귄지 2년 조금 덜 됐다. 결혼 얘기는 2개월 전부터 했고, 날짜를 잡은 건 2주 전"이라며 "원래 그 친구를 한 달 동안만 만나려고 했다. 그런데 결혼이 하고 싶더라.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 정식 프러포즈는 당연히 남자가 했다"고 말했다.

조성윤은 독도 출신이자 3대째 독도 지킴이로 유명한 집안이라고. 이미숙이 "울릉도에서 결혼할 생각이냐"고 묻자 윤소이는 "아니다"고 웃어 보이며 "사실 물 떠놓고 결혼식을 먼저 올렸다. 원래 제가 결혼식을 안 하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박시연은 "내가 조언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런 건 있다. 서로의 프라이버시나 지켜줄 부분은 지켜주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해줬다. 예비 신부 윤소이는 부끄러운 듯 기쁘게 웃었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오는 5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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