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슬리피, 홍진영이 사랑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1일 오후 6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미치도록 공감했송 코너에서는 게스트로 슬리피,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박소현의 부상으로 인해 2AM 정진운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슬리피는 "이 코너에 원래 소현씨가 있고 제가 있고 키썸씨가 있었다. 저 혼자 살아남지 않았나 싶다“며 뿌듯해 했다. 홍진영은 감기를 달고 다니고 있다는 슬리피에게 ”지금 산송장 같다“고 말했고 슬리피는 ”좀비는 들어봤는데 산송장은 너무 하지 않나“고 답했다.
이날 홍진영은 슬리피와 이국주의 관계를 응원하기도 했다. “슬리피씨와 이국주씨가 실제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홍진영은 ”국주씨와 있던 자리에서 슬리피씨를 불렀다. 그 때도 국주씨에게 호감을 표시했다"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스페셜 DJ 정진운은 "바로 다음 시간에 국주씨가 라디오를 한다. 나중에 한 번 모셔서 직접 얘기를 들어보자"고 전했다.
사연 소개에 이어 남녀 사이 매달린 경험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매달려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는 홍진영은 “남녀 사이에 있어서 한 사람이 시들해진다면 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 매달려서 이어져도 오래가지 못가지 않나. 헤어지는 게 낫다"고 말했다.
"저는 매달려본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연 슬리피는 "술을 먹고 기억을 잃고 헤어지자고 한 적이 있다. 기억이 안 나니까 또 매달리는 거다. 술이 문제다"며 경험을 털어놨다. 반대 상황에 대해 홍진영은 "상대방이 술에 취해서 전화 온 적은 있었다.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DJ 정진운은 "저도 있다"며 "같이 다녔던 곳을 사진 찍어서 '미안해'라고 보낸 적이 있다. 추억을 떠올려보자는 의미로 보낸 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슬리피, 홍진영은 DJ 정진운에 대해 "누가 없을 때만 온다. 라디오 프로그램 하나 맡아라. 조금 더 열심히 해서 꼭 맡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정진운은 "누군가 또 안 계실 때 제가 앉아 있을 수도 있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