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배우 강예원이 김구라에게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1일 오후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입 열면 깨는 스타들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강예원, 한채아, 성혁, 김기두가 출연했다.
이날 강예원은 MC 김구라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출연이 확정되고 나서 3일 동안 김구라씨 꿈을 꿨다"는 강예원은 "그 때는 저에게 이미지가 안 좋으셨다. 이제는 이미지가 너무 좋아져서 지금은 솔직히 너무 좋다. 저런 사람이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다. 남자로서도 좋다. 그걸 말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왜냐면 닭살 돋는 걸 못하더라. 저도 로맨틱하지 못하다. 감성적일 때만 감성적이고 저는 굉장히 이성적이다"며 이유를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잘해봅시다. 요즘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며 좋아했고 강예원의 절친이라는 한채아는 "요즘에 남자를 찾고 있는데 이런 적이 없다"며 강예원의 적극성에 대해 놀라워했다.
강예원은 자신에게 꽃향기가 날 것 같다는 말에 민망해하는 김구라를 보자 “민망해 하는 거 되게 귀엽지 않나. 저랑 비슷하다. 그런 모습이 너무 귀엽다. 얼굴도 호빵맨 같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피로가 싹 풀린다. 고맙다 아주”라며 부끄러워했다.
지난 연애 경험담도 털어놨다. 강예원은 “원래 알고 지내던 사람이었는데 옷이 너무 부드러운 거다. 면이었는데 너무 부드럽더라. 옷이 너무 부드러워서 사귀었다. 옷이 좋으니까 사람까지 좋아지더라. 5년 정도를 사귀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를 귀여워한 강예원은 볼까지 만지는 데 성공했다. 강예원은 김구라를 보며 "볼 한 번 잡아보고 싶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저는 상관없지만 예원씨에게 좋지는 않을 거다. TV로 보는 그림이 좋을 것 같냐"고 말했다. 결국 김구라의 볼을 만진 강예원은 "느낌이 되게 탱실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강예원은 “올해 결혼을 할 사람을 만나고 싶다. 결혼식은 굳이 하고 싶지 않은데 엄마가 듣고 난리가 나실지도 모르고 남자 쪽도 아직은 모르는 거니까. 괜히 돈쓰고 결혼식은 무의미한 것 같다”고 말했고 김구라에게 “식 또 올리시려고요?”라 말해 김구라를 당황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