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은방울이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에서는 오해원(김예령 분)의 계략으로 인해 서러운 은방울(왕지혜 분)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
앞서 강상철(김민수 분)은 은방울의 연구실에서 한채린(공현주 분)의 귀걸이를 발견했다. 이를 본 한채린은 "제 귀걸이다. 잃어버렸는데 어디서 찾았냐"라고 물었고 강상철은 "은방울 씨 연구실에서 찾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자신의 계략이 들킬까봐 당황한 한채린은 "며칠 전에 잃어버렸다. 접시 찾으러 갈 때 떨어뜨렸나보다"라며 얼버무렸다. 이후 한채린은 자신이 연구실에 들어갔던 사실이 들킬까 CCTV를 조작해달라며 돈으로 사람을 매수했다.
강상철은 혼잣말로 "왜 이렇게 귀걸이가 연관되어 있는 것 같지"라며 의심을 좀처럼 떨치지 못했다.
박우혁(강은탁 분)과 은방울은 박우경(김윤경 분)에게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부탁하면서도 은방울이 그냥 미혼모일 뿐, 아이가 있다는 사실은 밝히지 못했다. 은방울은 이 사실에 대해 마음이 무거웠다. 이에 박우혁은 "우리 누나 어디로 튈지 모른다. 내가 알아서 할테니 걱정하지 마라"라며 안심시켰다.
오해원은 박우혁과 은방울 사이를 반대하면서도 박우경이 은방울에게 요리를 배운다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았다. 이에 박우혁은 "엄마, 고마워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은방울은 가족들에게 주말에 별이를 봐달라고 부탁했다. 박우경에게 요리를 가리치기 위해 박우혁 집을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듣게된 강상철은 "회장님이 방울 씨 받아들인 것이냐"라고 물었고 은방울은 "그건 아니고 누님 가르치는 일은 허락하셨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은방울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박우경에게 요리를 가르치기 위해 박우혁 집을 방문한 은방울. 한채린 또한 방문했다. 당황한 한채린은 "회장님이 오라고 해서 오게됐다"라고 전했다. 오해원은 "채린 씨한테 밥 살 일이 있는데 식당 문이 닫았더라. 은방울 씨가 밥 좀 해줄 수 있겠냐. 내가 무리한 부탁 했다면 안 해도 된다"라고 물었다.
은방울은 "아니다. 제가 해드리겠다"라고 전했고 마음을 가다듬은 후 두 사람을 위해 음식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는 오해원의 계략이었던 것. 오해원은 한채린에게 "일부러 그런 것이다. 은방울에게 자신 위치를 알게 하려고 그랬다. 그리고 내가 아직 너한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려고 그런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은방울이 만든 음식으로 식사를 하게 된 오해원과 한채린. 오해원은 일부러 은방울에게 앞접시에 덜어달라는 등 가정부 취급을 했다. 또한 괜찮다며 사양하는 은방울에게 "내가 마음이 불편해서 그런다"라며 돈 봉투를 쥐어주었다. 박우혁 집에서 나온 은방울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박우경은 집으로 돌아온 박우혁에게 "오늘 엄마가 채린이도 같이 불렀다. 방울 씨가 졸지에 요리를 하게 됐다"라며 오늘 있었던 일을 전했다. 이에 박우혁은 "엄마가 방울 씨한테 부엌일을 시킨 것이냐"라며 분노했다. 박우경은 "괜히 엄마한테 따져서 일 크게 만들지 마라. 그래봤자 두 사람 사이만 나빠진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임순복(선우은숙 분)은 우연히 은방울의 친엄마 천강자(최완정 분)를 알게된 후 충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