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D-Day①]'아버지가 이상해' 관전 포인트 셋 #결혼 #대세 #미스터리

입력 2017-03-04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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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경 기자
민은경 기자

[헤럴드POP=황수연 기자]2017년 상반기를 책임질 KBS 새 주말 드라마가 찾아온다.

4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는 언제나 가족이 최우선인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와 어머니 나영실(김해숙 분), 개성만점 4남매(민진웅, 이유리, 정소민, 류화영)가 사는 변씨 집안의 이야기가 담긴 감동 코믹 가족극이다.

부모와 자식 세대의 결혼에 관한 이야기부터 대세 스타들의 캐스팅, 극의 중심을 차지하는 아버지의 비밀까지, 새로운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더 재밌게 볼 관점 포인트 세 가지를 모아봤다.

◆결혼인턴제X졸혼, 가족이 달라졌어요

'아버지가 이상해'의 중심은 '가족'이다. 단 드라마에서나 보는 모습이 아닌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지극히 현실적인 가족 형태를 제시한다. 변 씨네 둘째 변혜영(이유리 분)과 차정환(류수영 분)이 주장하는 결혼 인턴제와 정환의 부모인 차규택(강석우 분)과 오복녀(송옥숙 분)의 졸혼이 그것.

청춘 세대들의 짠하고 아름다운 인생도 있다. 5년째 9급 공무원을 준비 중인 변 씨네 첫째 변준영(민진웅 분)과 각종 자격증을 섭렵하며 기적적으로 '해온 엔터테인먼트'에 인턴으로 입사했지만 다시 정규직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셋째 변미영(정소민 분)의 모습을 그린다.

◆대세★ 다 모였다, 러브라인을 기대해

배우 민진웅·이유리·정소민·류화영이 한 가족이 된다. tvN '혼술남녀'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줬던 민진웅과 국민 악녀의 대명사 이유리, KBS '마음의 소리'에서 애봉이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정소민, JTBC '청춘시대'에서 화끈한 강언니로 사랑받은 류화영까지 대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민진웅은 만년 공무원 준비생이지만 사람은 좋은 첫째 변준영을, 이유리는 이 집에서 제일 똑똑하고 잘난 변호사 둘째 변혜영을 연기한다. 정소민은 내세울 것 없지만 착한 품성에 좋은 먹성을 타고난 셋째 변미영 역을 맡았고, 류화영은 미모 하나 믿고 날로 사는 뇌순녀 막내딸 변라영에 분한다.

이들의 러브라인도 기대를 모은다. 4남매의 파트너로 각각 이미도(김유주 역), 류수영(차정환 역), 이준(안중희 역), 안효섭(박철수 역)이 호흡을 맞춘다.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 결혼 인턴제의 표본, 티격태격 로맨스, 오해로 비롯된 웃픈 만남까지 차세대 국민 커플의 영광은 어느 커플에게 돌아갈까. ◆미스터리? 톱스타 이준의 등장

가족 밖에 모르는 다정한 아빠와 4남매를 잘 키워낸 엄마, 누가 봐도 평범하고 따뜻한 한 가족의 이야기지만 '아버지가 이상해'에는 미스터리가 숨어 있다. 바로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의 신분에 관한 이야기다. 이 비밀은 안중희(이준 분)이 변한수 앞에 나타나면서 서서히 드러날 예정이다.

김영철과 이준은 어떤 관계일까. 이재상 PD는 지난 28일 제작발표회에서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가 있지만 막장으로 흐르지는 않을 거다. 아버지의 사연이 나오면서 오히려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는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아마 지켜보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오늘(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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