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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나PD 새 예능 '윤식당', 여행+요리 합친 '꽃보다 세끼'?

입력 2017-03-03 13: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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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나영석 PD가 자신의 주특기를 모두 합친 예능으로 돌아온다. 요리와 여행이 만난 ‘윤식당’이다.

나영석 PD의 새 예능 tvN ‘윤식당’(연출 나영석, 이진주)은 3월 24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tvN ‘신혼일기’ 후속으로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그리고 신구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기는 이야기를 담는다.

‘윤식당’은 지난 달 나영석 PD,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출연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 달 21일 tvN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나영석 PD의 기존과 다른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곧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3일 제작진은 “이번 신규 예능에서는 복잡한 도시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색다른 일상을 담을 계획이다. 누구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한적한 곳에서 나만의 작은 가게를 열어보는 꿈을 꾸곤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윤식당’은 얼핏 보기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하는 여행 콘셉트와 한식당이란 요리 콘셉트가 합쳐진 모습이다. 여행과 요리는 나영석 PD의 주특기 아닌가. 나영석 PD가 tvN에서 론칭한 모든 예능이 여행이나 요리와 관련한 것들이다.

나영석PD는 ‘꽃보다’ 시리즈로 배낭여행 리얼리티 시리즈를 성공시켰고, ‘신서유기’ 시리즈로 중국 곳곳의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했다. ‘삼시세끼’에서는 요리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고, ‘신혼일기’에서는 신혼부부의 일상 중 요리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 여행과 요리를 합친 ‘윤식당’은 마치 ‘꽃보다 세끼’를 보는 듯 여행과 요리 예능의 장점만을 갖고 온 것은 아닐까 기대를 모은다.

나영석 PD의 장점은 여행과 요리 예능이란 큰 줄기를 갖고 가면서도 프로그램마다 독특한 콘셉트를 추가해 신선한 기획을 만드는 것이다. 이번에는 한국을 떠난 여유로운 곳에서 한식당을 여는 콘셉트로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여행지에서 만드는 한식은 무엇일지, 재료 조달부터 요리법까지 궁금케 한다.

또한, 캐릭터를 발굴하는 데에도 탁월한 나영석이 처음 호흡을 맞춘 정유미의 어떤 매력을 발견할지도 관전포인트다. 이미 나영석표 예능 베타테스터 이서진이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상태에서 윤여정, 정유미와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신구가 가세해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삼시세끼’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tvN 새 예능 '윤식당'은 3일 금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하는 '신혼일기'가 끝난 직후 첫 티저를 공개한다. '신혼일기' 후속으로 오는 3월 24일 금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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