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슈퍼맨’ 고고 부자, 제리와 함께한 하루(Ft.인내심)

입력 2017-03-06 07:10:26
    • 복사완료!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승재와 제리의 하루가 그려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71회에는 육아 강도도 두 배, 웃음도 두 배가 된 고지용의 하루가 그려졌다.

고지용의 집에는 이날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직원의 사정으로 회사에서 키우기 시작한 강아지 ‘제리’가 고지용의 집을 방문하게 된 것. 동물 친구 등장에 승재는 잔뜩 신이 난 모습이었다. 제리를 바닥에 내려놓기 무섭게 승재는 강아지의 뒤만 쫄쫄 따라다니며 소통에 여념이 없었다.

제리가 집 안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다니는 동안에는 승재도 덩달아 정신이 없었다. 오늘 고생 좀 하시겠다는 직원의 말에 고지용은 이 정도야 예상 했다는 듯 “장난 아니에요, 승재”라고 태연하게 말했다. 승재는 고지용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물을 쏟아버렸고, 방에서는 제리가 매트 위에 실례를 하고 있었다. 고지용에게 제대로 ‘헬게이트’가 열려버린 것. 그래도 고지용은 “그래도 (여기다 쌌으니) 다행이네”라며 제리의 뒷수습을 했다.

가장 문제는 승재가 싫어하는 목욕시간이었다. 고지용은 동생 제리 앞에서 잘 보이고 싶어하는 승재의 마음을 이용했다. 순순히 옷을 벗는데 까지는 성공했지만 승재가 도망을 다니며 고지용은 또 한 번 진땀을 빼야 했다. 욕실에 제리와 승재를 둘 다 모으기까지만 해도 한참 시간이 걸리는 일이었다.

그래도 승재는 욕실 한켠에 있는 제리가 신경 쓰여 비눗물을 참아내는 등 형아 되기에 열정을 보였다. 제리도 이런 마음을 알았는지, 고지용이 부를 때는 오지 않으면서 승재의 부름에는 한 번에 응답했다. 하지만 우정은 간식 앞에서 산산히 무너졌다. 제리를 위해 만든 수제 간식이 입에 맞았던 승재가 호시탐탐 이를 노렸던 것. 프로설득러 고지용이 나서 한 참을 이야기 했지만 승재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결국 승재 손에 제리를 주어지고 나서야 제리와의 간식 쟁탈전을 끝낼 수 있었다.

승재는 제리를 데리고 산책에 나서기도 했다. 이곳에서 제리보다 덩치가 훨씬 큰 강아지를 만난 승재는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승재는 특유의 붙임성으로 이내 강아지에게 말을 붙이며 또 새로운 친구를 만들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