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여배우들 특집이 꾸며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배우들 특집으로 배우 박진희, 장소연, 오연아, 남보라, 조혜정, 허영지가 출연해 그녀들만의 특별한 매력을 발산했다.
장소연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에 능통해 각 외국어를 섞어 인사를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장소연은 "오디션 기회가 많이 없다보니 외국어라도 할 수 있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공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장소연은 연변말까지 완벽 소화해 눈길을 모았다.
오연아와 조혜정은 예능 첫 출연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유재석은 "오연아 씨가 '해피투게더'를 양머리 하고 사우나에서 진행하는 것인줄 알았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연아는 "드라마 '피고인'에서 호흡을 맞춘 엄현경 씨가 이야기를 참 잘 들어주더라. 여기서 단련이 된 것 같다"라며 엄현경에 대해 언급했다.
조혜정은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속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를 증량한 사실을 전했다. 조혜정은 "매일 몸무게를 재서 감독님께 보여드렸는데 어느 순간 의미가 없어지더라. 몸무게 보면 속상하고 그래서 나중에는 몸무게를 재지 않고 그냥 허락만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혜정은 드라마 종영 후 7kg 감량한 사실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영지는 이동욱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허영지는 "드라마 '도깨비'에 나왔던 저승사자 역할이 너무 멋있었다. 츤데레 캐릭터지 않냐. 푼수일 땐 푼수고 남자다울 땐 남자답다"라고 전했다.
이어 "단톡방이 있는데 거기서 '동욱오빠 저랑 결혼해요'라고 고백했다. 오빠가 '내년에 다시 얘기하자. 25세 이상 되면 얘기하자'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모았다.
남보라는 배우로 데뷔한 계기에 대해 전했다. 남보라는 "13남매 가족이 화제가 되서 각종 방송에 많이 나왔었다. 그게 계기가 되서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게 됐고 그 후에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가 되고 처음엔 악플을 정말 많이 받았다. 소위 말해 '버프' 받았다는 말이 많았다. 더 열심히 했다"라고 덧붙였다.
여배우들의 식단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허영지는 "1200칼로리 다이어트를 했다. 하루에 1200칼로리에 맞춰서 먹는 것이다. 초콜릿이 먹고 싶으면 그것만 먹고 다른 것은 못 먹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진희는 "여배우들이 출산 후 예전 몸매로 금방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힘들었다"라며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여배우들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밝혔다. 여배우들은 기싸움이 심하다는 질문에 의견이 갈렸다. 장소연은 "사소한 것인데 대기실 기싸움같은 것이 있다. 신인인데 회사가 크다고 하면 독방을 준다"라고 전했다.
박진희는 "과거에 유행했던 트레이닝복을 입었는데 한 선배가 입지말라고 하더라. 본인이 입으려고 그랬다"라며 여배우들 기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남보라는 레드카펫에서의 팁도 전했다. 남보라는 "레드카펫에서는 천천히 걸어야 사진이 많이 찍힌다. 일명 '국가원수형'이다. 차에서 내려서 천천히 걸으며 멀리 보고 손을 흔드는 것이다"라며 직접 재연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