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장혁 이하나가 김재욱과 마주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4일 방송된 OCN '보이스'에서는 장혁과 이하나, 그리고 김재욱이 드디어 마주했다.
남상태(김뢰하 분)의 전화를 받은 무진혁(장혁 분)은 펜션으로 향했다. 그러나 무진혁보다 먼저 남상태에게 도착한 사람은 모태구(김재욱 분). 남상태의 변심을 이미 알고 있던 모태구는 목을 졸라 남상태를 죽인다. 뒤늦게 도착한 무진혁은 아내 허지혜(오연아 분)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자살로 위장된 남상태의 죽음이 알려지자 모기범(이도경 분)은 과거를 회상하며 애통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리고 성운지방경찰청장 배병곤(조영진 분)을 불러 "남상태 잘 부탁한다고 하지 않았느냐"면서 "내 돈으로 입혀 준 옷이니 벗으라"고 위협한다. 이에 배병곤은 골든 타임팀 해체를 언급한다.
모태구가 강권주(이하나 분)의 집에 침입한 모습도 밝혀졌다. 그는 강권주가 없는 빈집에 들어가 침대를 쓰다듬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발견한 사건에 관련된 사진과 정보들이 빼곡한 벽면을 보며 아이같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을 지었다.
모기범은 모태구가 없는 그의 집에 들어가 벽장 안에 숨겨진 시체를 발견한다. 모태구는 모기범과 식사를 함께 하며 "우리 집에 왔었느냐"고 물었지만, 모기범은 "너도 없는데 왜 가느냐"면서 반박했다. 남상태의 죽음에 대해 모태구를 의심한 모기범은 "상태 자살한 것 알고 있느냐"고 물었고, 모태구는 아무렇지도 않게 "형이 많이 힘들었나보다"고 답했다. 이에 모기범은 손을 떨며 "니가 어떻게"라고 분노했지만 모태구는 "아버지 늙더니 걱정만 늘어. 오래살아요. 아버지 없으면 나 심심해서 못 살 것 같다"면서 경찰서에 간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허지혜의 음성을 분석한 강권주는 무진혁에게 " 소형 녹음기에 있는 소리들은 한 호흡으로 한 소리가 아니다. 잘라서 붙인 것"이라며 "허지혜 씨가 우리가 밝혀내려는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되어 살해 된 것이 분명하다"고 말한다.
결국 골든 타임팀 해체 통보를 받은 무진혁과 강권주는 배병곤과 모태구가 있는 경찰청장 방으로 올라간다. 모태구는 "궁금한 것이 있어서 부른 것 아니냐"며 두 사람에게 악수를 청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무진혁은 자신을 소개하며 악수를 했지만, 모태구의 목소리를 들은 강권주는 손을 떨며 두려움과 분노에 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내일(5일) 방송분 예고편에서는 무진혁이 모태구에게 "넌 이제 끝났다"는 말을 해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