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결' 윤보미♥최태준, 행복했던 6개월.. 굿바이 '태봄'(종합)

입력 2017-03-04 18: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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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윤보미와 최태준의 가상 결혼 생활이 종료됐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윤보미와 최태준의 마지막과 정혜성과 공명, 이국주와 슬리피 커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윤보미와 최태준은 6개월 간의 결혼을 종료하라는 마지막 미션카드를 받았다. 최태준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이상하다. 아직 알아갈 모습이 더 있는 거 같은데, 아내도 저와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스쿠터를 타고 첫 데이트 장소인 청계산으로 향했다. 함께 초코바를 나눠먹고 녹음기를 틀어보며 추억에 잠겼다. 마지막을 앞두고 최태준은 윤보미의 손을 잡고 목난로를 해주는 등 과감한 스킨십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사랑한다'는 고백도 이어졌다. 최태준은 소망탑에서 서로에게 편지를 쓰기 전 "얼마나 사랑하냐"고 물었고 윤보미는 "죽을만큼"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최태준은 "편지로 쓰면 그대로 끝날 거 같다"며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 인터뷰에서 윤보미는 "내 인생의 일부가 된, 서로가 서로여서 행복했다.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최태준은 "앞으로는 여보라는 말이 보고 싶을거야"라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했했다. '태봄' 커플이 가상 결혼은 그렇게 끝이 났다.

공명과 정혜성은 공명의 친동생인 NCT 도영을 만났다. 도영은 "형이 인기가 진짜 많았다. 한 번 지나가면 다섯 명씩 인사를 해서 별명이 구리 시장이었다. 그리고 형 앞에서 처음 얘기하는데 구리 토평고의 F4로 불렸다. 신이랑 결혼하셨다"고 말했다.

꽃을 꽂고 있는 공명의 꽃미남 졸업 사진부터 공명과 도영의 어린 시절 사진들도 공개 됐다. 또한 도영은 "형의 여자친구들 보다 훨씬 예쁘다"고 말해 공명의 마음을 철렁 내려 앉게 했다.

또한 도영은 "아빠가 편지를 써줬다"며 며느리 정혜성에게 보내는 편지를 건넸다. 편지엔 "공명이는 정직하고 사랑스러운 아들이다. 혜성이에게 신뢰를 주는 남편이 될 거다"라고 적혀있었고, 정혜성은 "품어주시는 말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국주와 슬리피 커플은 중고 거래 도전에 나섰다. 직접 사진을 찍고 사이트에 글을 올렸다. 한편 'TO 예진'이라고 써있는 슬리피의 사인 시디가 매물로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사인을 하면 가격이 올라야하는데 그대로더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슬리피를 위한 이국주의 깜짝 생일 이벤트도 있었다. 이국주는 중고 거래를 마친 후 슬리피를 차 뒤로 끌고 갔다. 슬리피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벨트를 선물했고, 부모님을 위한 홍삼세트까지 준비했다. 슬피는 감동을 받은 듯 이국주에게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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