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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이성재가 그린 큰 그림에 무너진 서장훈의 일장춘몽 (종합)

입력 2017-03-05 18: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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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꽃놀이패’ JH건설 회장직에 오른 서장훈이 이성재가 그린 큰 그림에 무너지고 말았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는 젝스키스 이재진과 EXID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극과 극 여행을 체험했다.

강승윤이 해외 일정으로 촬영에 불참한 가운데 이날 게스트는 EXID 하니와 젝스키스 이재진이었다. 가장 먼저 도착한 하니는 엽기적인 귀신 포즈로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고, 이재진은 등장부터 남다른 모습으로 ‘8차원 탱탱볼 형’의 귀환을 알렸다.

이날의 테마는 ‘JH건설 회장 선거’로, 같은 ‘JH’ 이니셜을 가진 안정환과 서장훈이 회장 후보로 입후보했다. 2번의 사전 투표와 1번의 최종 투표로 회장이 선출되며, 지지자의 수에 따라 꽃길과 흙길이 결정되는 것. 안정환과 서장훈은 각각의 공약을 내걸며 다른 멤버들의 지지를 얻으려 했다.

점심식사가 걸린 첫 번째 투표의 승자는 서장훈이었다. 하니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지지를 받은 서장훈은 4-1로 압승, 6미터 길이의 대통찜 정식을 먹는 꽃길을 걸었다. 반면 안정환과 하니는 공깃밥에 나물 3종을 먹는 흙길에 당첨됐다. 점심식사를 마친 서장훈은 지지자 중 이성재에게 2인 환승권을 선물했다.

2차 사전투표 승자는 안정환이었다. 안정환은 이성재, 하니, 이재진의 지지를 얻어 서장훈을 3-2로 꺾었다. 이후 여행 경비가 걸린 야유회 게임을 마친 뒤 펼쳐진 최종 투표에서는 서장훈이 이재진, 이성재, 유병재, 조세호의 지지를 얻어 회장 자리에 올랐다. 회장직에 오른 서장훈은 직급과 함께 환승권을 분배했다.

본격적인 환승권 전쟁에서 이성재는 먼저 2인 환승권으로 서장훈과 유병재를 꽃길로 보냈다. 유병재는 환승권으로 조세호를 꽃길로 데려왔다. 하니의 모습이 안쓰러웠던 안정환은 은색 환승권을 사용해 하니를 꽃길로 보냈다. 꽃길팀에 있던 조세호는 금색 환승권으로 이성재를 꽃길로 불렀다. 끝으로 이성재는 가지고 있던 맞교환권으로 서장훈을 흙길로 모내며 환승권 전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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