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어느날' 김남길X천우희가 밝힌 #첫인상 #트레이닝복 #하트장인(종합)

입력 2017-03-07 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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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영화 '어느날' 주연 배우 김남길과 천우희가 유쾌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 잡았다.

7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에서 영화 '어느날'(감독 이윤기/제작 인벤트스톤) 주인공 김남길·천우희의 V무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김남길은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어른 동화같은 느낌에 안 한다고 했다. 저보다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배우가 해야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몇 개월 후에 시나리오를 다시 읽었는데 전에 느끼지 못한 감정을 느꼈다. 이 감성과 정서를 관객들 전달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또 감성 연출의 대가인 이윤기 감독님과 여배우 천우희 씨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결정하게 됐다"고 웃음을 지었다.

트레이닝 복 패션에 일가견이 있다는 김남길은 천우희의 패션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신체와 비율에 잘 맞는 트레이닝 복을 잘 컨택하더라. 색도 튀지 않고 무난한 색을 선택한다"고 극찬했다.

두 사람의 첫인상은 어땠을까. 김남길은 "처음 만났을 때 '뭐야'라며 멈칫했다. 어디서 많이 느껴본 감정이었다. 사람들이 날 봤을 때 이런 기분일까 싶었다. 첫 인상이 편안해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천우희는 "김남길 씨가 굉장히 딥하고 차가울거라고 생각했다. 처음 만나서 인사하는 순간 잘못 생각했다고 바로 느꼈다. 김남길 씨는 짖궂고 유쾌하고 잔망스럽다. 내재된 끼를 감추는게 아쉬울 정도다. 매력 발산을 마음껏 하셨으면 좋겠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날 두 사람은 V라이브 하트가 증가할 때마다 손하트부터 윙크, 손키스, 톡알림까지 다양한 팬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함께 라디오에 출연하고, 커플 트레이닝 복을 입고 관객 인사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끝으로 천우희는 "잔잔한 울림이 있는 영화다. 많은 분들이 봄 날에 혼자 혹은 같이 영화보기 아주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날씨가 추워졌는데 건강에 유의하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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