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무대로 만나는 '금발이 너무해'…英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 서울 첫 내한

입력 2017-03-07 1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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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우리나라에서는 '금발이 너무해' 영화로 잘 알려진 엘우즈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펼쳐진다.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 웨스트앤드에서 제작한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가 런던-대구에 이어 드디어 오는 6월 드디어 서울에 입성한다.

'리걸리 블론드'는 사랑스럽고 당찬 금발의 ‘엘우즈(Elle Woods)’가 천방지축 철부지에서 변호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린 웨스트엔트 오리지널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웨스트엔드 제작진의 무대만큼 강력한 엘우즈는 없었다!”(West End Frame)” 2016년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 웨스트엔트 커브극장(CURVE Theater)에서 초연 후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의 내한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th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딤프) 개막작으로 공식 초청되어 일주일 간의 공연기간 내내 객석 점유율 90%를 달성, 관객과 언론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수준 높은 무대와 매력적인 연출, 무대위로 올라간 8인조 밴드가 연주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대상과 여우주연상 2관왕을 석권, 이미 국내 팬들에게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극찬을 쏟아내며 매 회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리걸리 블론드'는 영국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뮤지컬 연출가 니콜라이 포스터(Nikolai Foster)가 연출한 작품으로, 역동적인 원세트 무대와 주인공 엘우즈의 시그니처 컬러인 분홍색을 기본으로 한 현란한 조명, 깜찍하고 파워풀한 안무,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소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 첫 내한을 확정한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는 4월 티켓 오픈 예정이며, 6월부터 8월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에이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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