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팝인터뷰②]립버블 "올해 목표? 연말 시상식 무대와 음원 차트인"

입력 2017-03-31 06:55:05
    • 복사완료!

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지난 22일 신인 걸그룹 립버블은 데뷔곡 ‘팝콘(POPCORN)'을 발매했다. 옥수수가 ’팝(POP)‘하고 터지는 것처럼 첫사랑의 설레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펑’하고 터지는 인트로로 시작하는 ‘팝콘’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과 재밌는 가사로 이들의 팀명 ‘립버블’처럼 입에 계속 불리게 만든다. 멤버들 역시 데뷔곡 ‘팝콘’에 대해 “모든 연령대가 따라 부를 수 있다. 여러 노래가 섞여있는 느낌인데 한 번 들어도 멜로디가 계속 귀에 맴돈다”며 “힘드신 분들이 들으면 기분 좋아질 수 있는 노래”라 설명했다.

‘팝콘’에서의 안무 또한 10대만의 자유로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일명 ‘카톡 프렌즈 춤’이라는 프리 안무는 SNS 이모티콘을 활용한 동작으로 7인 7색의 립버블 개인 매력을 보여주는 구간이다.

데뷔 후 각종 매체에 노출되며 팬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립버블이지만 데뷔 전부터 이미 팬들이 존재했다. 공식 SNS를 개설한 후 ‘이주의 멤버’로 매주 한 명씩 공개했던 립버블은 커버댄스 영상을 찍어 공유하는가 하면 버스킹을 통해 대중을 미리 더 가까이에서 만났다.

세븐틴의 ‘아주 NICE'부터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 블랙핑크 ’휘파람‘, 레드벨벳의 ’러시안룰렛‘ 등의 댄스를 커버한 멤버들은 “버스킹에 많이들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벌써부터 이렇게 사랑해주시는구나 느꼈다”며 “데뷔 전 무대 경험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멤버 한비는 팀중 막내임에도 불구, 이미 데뷔 전 메인 무대에 서 본 경험이 있었다. 한비는 “초등학교 5학년 때 SBS '가요대전‘ 백업댄서로 나간 적이 있다”며 “임창정 선배님의 ’문을 여시오‘ 무대였다. 모든 게 다 처음이어서 떨렸는데 재밌었다. 그 떨림이랑 짜릿함이 너무 좋아서 계속 큰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제 막 시작한 단계에서 ‘팝콘’이라는 데뷔곡을 들려준 립버블은 어린 나이만큼이나 앞으로도 시도할 콘셉트가 무궁무진하다. 류아는 “상큼발랄도 좋고 청순하거나 몽환적인 콘셉트도 해보고 싶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했고 은별은 “포미닛 선배님같은 센 이미지도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미래 콘셉트를 그렸다.

가능성이 무한대인 신인이기에 언젠가 거머쥘 1위에 대한 기대도 부풀어있었다. 은별은 “1위를 하게 된다면 소박하게 팬분들과 팬미팅을 하는 게 소원이다”고 말했고 “멤버들끼리 여행이나 추억을 남기고 싶다”는 서린에 이어 류아는 “멤버들과 멤버 부모님과 다같이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무엇보다도 립버블의 올해 목표는 연말 시상식 무대와 음원차트인이었다. 음원 차트인 공약으로 서린은 “팬분 중 한 분을 추첨해서 함께 식사를 하고 하루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공약을 밝혔고 “디즈니 공주 동물 잠옷을 입고 댄스 커버를 하겠다”는 은별에 이어 류아는 “버스킹을 하면서 팬분들을 가까이서 또 한 번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가요계에 갓 발을 뗀 이들이 언젠가는 원하는 모든 소원을 이뤄 소녀시대만큼의 영향력과 파급력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