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1대100' 이성미 "아들에게 송은이 소개팅 시켜준 적 있다"

입력 2017-03-07 21:16:17
    • 복사완료!

[헤럴드POP=황수연 기자]개그우먼 이성미가 아들의 상대로 송은이와 장미란을 꼽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이성미가 출연해 아들의 소개팅 주선 에피소드와 함께 후배 신동엽과 김숙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성미는 조충현 아나운서가 아들에게 소개팅을 해준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첫 소개팅 상대는 송은이였다. 너무 괜찮아서 아들에게 송은이가 참 괜찮다고 했더니 '엄마랑 너무 똑같아서 안 되겠다' 답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에 눈에 들어온 사람은 장미란 선수였다고. 이성미는 "인품 좋고 성격 좋고 힘든 일 있으면 모든 걸 해결해나갈 것 같았다. 딱 며느리 삼고 싶었다. 아들에게 눈 한 번 딱 감고 엄마 소원을 들어달라고 했더니 아들이 내 손을 뿌리쳤다"며 행동을 재연했다.

이어 이성미는 신동엽을 직접 스카우트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성미는 "S 본부가 생길 때 후배 개그맨들이 필요하다고 하기에 섭외 차 대학 축제에 갔다. 하얀 트레이닝복을 입은 학생 한 명이 나와서 19금 얘기를 하는데 너무 잘하더라. 그게 신동엽이었다"고 말했다.

후배 김숙과는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송은이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는 이성미는 "처음 만난 숙이에게 '만나서 반가웠다'고 문자를 보내자 '선배가 어디다 문자질이야 후배한테 앞으로 잘해'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신선한 충격이었겠다고 하자 이성미는 "신선한 정도가 아니라 미친 줄 알았다. 정말 쟤가 제정신이 아니구나 했는데 또 그만큼 매력이 있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는 이성미를 응원 차 김진철, 조승희, 추대엽, 여윤정, 김진, 유정승 등 후배 코미디언들이 참석해 이성미와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