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연기 인생 60년' 이순재가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 오는 4월 무대에 선다.
배우 이순재가 출연하는 연극 ‘사랑해요 당신’이 오는 4월 4일부터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순재는 정영숙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 더불어 장용과 오미연 또한 부부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평범한 어느 가정집을 무대로, 평소에는 잊고 지내기 쉬운 소중한 존재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번 연극의 프로듀서이자 극단 사조의 유승봉 대표는 “우리는 평범하던 일상에 평범하지 않은 일이 생기고 나서야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 특히 죽음이 눈앞에 왔을 때 우리 주변에 당연하게 느껴지던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된다”고 말하며 이번 연극에서도 평범함 속에 숨어있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내와 자식들에게 누구보다 더 큰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마음과 다르게 항상 퉁명스러운 남편이 아내가 치매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다. 배우 이순재 장용이 남편 한상우 역에, 정영숙 오미연이 주은애 역에 캐스팅 됐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4월 4일부터 5월 28일까지 공연된다.
(사진=컬쳐마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