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해피투게더' 제작진이 쟁반노래방에 대한 후일담을 들려줬다.
박민정 PD는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의 15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특집으로 걸그룹 멤버 다섯 명이 출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걸그룹을 한 자리에 모으기 쉽지 않았는데 흔쾌히 출연해준 걸그룹 여신들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전소미 양은 2001년생이이라 쟁반노래방이 방송되던 시기에 태어난 친구다. 본 적이 없지않느냐고 물었는데 다시 보고 싶은 추억의 프로그램으로 봤다고 하더라. 시청자였던 출연자들이 플레이어가 된 순간이었다"며 의미 깊었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기분 좋았던 것 중 EXID 하니가 멤버들 외에는 친구가 없었는데 친구가 생긴 느낌이라고 했을 때였다. 유라와 하니가 동갑이더라. 처음에는 어색해했는데 녹화가 끝나니까 서로를 안으면서 친해졌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