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화끈한 입담으로 '비타민' 최종회를 빛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 최종회에서는 신곡 '벚꽃길'을 발표한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스트레스'를 주제로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생활 속 스트레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내내 솔직한 입담으로 출연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에 대해 "저는 정리를 깨끗하게 하는 편인데, 도경완은 정리를 전혀 하지 않아 스트레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패널들은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를 수행했다.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낮은 사람은 김태훈으로 밝혀졌고, 김태훈의 뒤를 이어 도경완, 장윤정, 손준호, 이휘재, 김응수의 순서로 스트레스 지수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스트레스 지수를 기록한 김응수는 "요즘 시국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크다"고 전했다.
김종엽 전문의는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청력 저하에 의한 이명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양임 교수는 "스트레스는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이며,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에 적응하기 위한 코르티솔 호르몬이 나온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생각할 시간을 갖거나 잠을 자면서 기억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패널들은 거짓말 테스트기를 활용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MC 이휘재는 도경완에게 "아직도 장윤정을 보면 설레냐"고 물었고, "그렇다"고 답한 도경완의 거짓말 테스트 결과 진실로 밝혀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도경완은 "다시 태어나면 장윤정과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기계를 테스트하기 위해서라며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이것이 진실로 드러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도경완보다 내가 아깝다"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고, 거짓말 테스트 결과 진실로 밝혀졌다. 또한, "도경완의 프리 선언을 허락하겠냐"는 질문에 장윤정은 "그렇다"며 쿨하게 답했지만, 이것이 거짓으로 드러나며 현장이 웃음 바다가 됐다.
이어진 '십시일밥' 코너에서는 안세경 셰프가 출연해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와인 통삼겹찜 요리를 선보였다. 허양임 교수는 "레드와인에는 심혈질환에 좋은 폴리페놀이 풍부해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은 함께 음식을 시식하며 삼겹살의 무한 매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